저는 실시간으로 총기 3개 쿨체크하는게 힘들어서
어지간하면 최대한 스킬을 정리해놓고 쓰는편임

신속 1800짜리 갈증리퍼도 하나 하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댐


여기까지 4초(쉐닷포함 5초)
 여기까지 정확히 10초 사이클입니다.(아드)

  여기까지 14초 사이클입니다. (용맹)

이렇게 굴리면 신속 1800짜리 갈증이 쿨누수 1도 없이 사이클이 굴러감 (대충 20초정도까지 쿨누수 없이 굴러가고 그 다음부턴 꼬이는데 20초 이상 1초도 안쉬고 딜할일 자체가 없으니 쫒아가면서 쉐닷 두어번 돌리고 처음부터 다시 저대로 굴리는식)



건슬도 최근들어 다시 정리했는데

지금까지 건슬링어는

포 대 마 절 / 대 퍼 레를 따로 굴리는식으로 운영했는데. 존나 잘치시는 님들은 모르겠지만 전 저렇게 하면 쿨손실이 조금씩 나게 되는거임. 안그래도 건슬 병신인데 쿨손실까지 나면 어떻겠음

특히 타켓다운 레오불 샷건하나 스킬 3개 동시에 겹쳐서 병목생기면 마음이 찢어져


일단 샷건연사는 빠준을 채용했음. 빠준이 15%이상 쌔기도 하고 빠준 빼고는 딜사이클 무조건 꼬여서 그냥 번외기로 사용해야함



(여기까지 10초~11초)



여기까지가 신특환각 기준으로 대략 33~5초 사이클이에요.

방금 에키드나를 악몽들고 갔다왔는데 악몽으로도 비슷하게 굴러갑니다.
(단, 악몽의 경우에는 저기에서 타켓다운과 레오불의 순서를 바꿔야 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특의 경우 거의 비는시간 없이 저렇게 굴러간다면 악몽은 비는시간이 종종 있고요.



이 겜에서 딜 잘하는 방법은 DPS높은순서로 스킬을 사용하면서 잘 맞추고 스킬을 놀리지 않는겁니다.
근데 그게 힘드니까 저는 30초정도 스킬순서를 정해두고 쓰는편 이고요. 

이론적으로 가장 강한 사이클에서 손해를 좀 보더라도 쉬운쪽으로 굴리는 편입니다.
예를들어 마절,레오불,빠준샷연은 쿨이 비슷하기 때문에 마탄 절멸 레오불 샷연 순으로 굴리는게 좋은데
그걸 위해서 손가락을 몇번 더 써야하니까 그냥 최대한 단순화시켜서

시너지 넣을겸 레오불 쏘고 샷건으로 이행한다는거죠.



저걸 그냥 이론상 가장 강하게 굴리려면 시너지 박고 z키눌러서 마탄절멸 박고 다시 x키눌러서 레오불 박고 다시 z키 눌러서 샷연 박아야하는데 그런걸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는겁니다.



+ 아드를 빨고 딜을 모는 타이밍에는 레인오브불릿의 스킬사용순서를 샷건 연사 뒤로 미룹니다.



여러모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포대마절의 경우 dps 대부분을 차지하는 최중요 스킬을 먼저 털어버린다음 천천히 쫒아가며 dpm은 높을지언정 dps는 바닥인 타켓다운등을 확실하게 명중시킬수 있다면

이건 그냥 뇌 대신 손가락으로 생각하고 보스 패턴에나 집중하려는거에요.



+ 레오불이 2.1초정도 쓰는데, 환각의 경우 1.8~9초쯤에 캔슬해버리면 샷건연사 막타 들어갈때까지 시너지가 안끊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