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도화가라는 캐릭을 너무 좋아해요
요즘 나오는 레이드에서 도화가로 플레이 하면서 불만을 가진 적 없어요

저는 이클립스 버전이 나오기 전부터 4관트라이를 하고
이클립스을 10월에 나름 따서 선발대로 레이드에 참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물 칭호가 달려 있기도 하고 그냥 게임이 좋아서 진짜 열심히 달렸던 것 같아요

제가 고점에 목 마르게 된 이유는
하멘 첫 주 3관 쉴드를 만났을 때였어요
벽 같았어요 그 당시 그 쉴드를 밀 수 있는 딜러들도 정해져 있었고
뭐 창술 블레 슬레 치적 있는 점화 소서 치적도 배마 등등
그 딜러들이 순간 dps를 올릴 수 있는 고점 버프가 있었어야 했어요

그 당시 이난나 아니라 웨이로 억지로 밀어도 그 뒤 딜이 모자라서 중단 나면 눈이 깜깜해졌습니다

내 버프가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그 뒤로 블레 깐부를 구해 3관을 갔지만 같이 안가면 취업도 힘들었어요
저는 에스더도 아니고 공팟 평균 레벨로 가다 보니 저 포함 딜러들도요
더 벽을 느꼈습니다
어찌어찌 3관을 깨고 4관 넘어갔을 때도
좌절의 연속이었어요
어쩔 수 없이 제 파티가 내부를 보내는 파티면
제발 조우 칼바람은 안돼
(도화가 버프는 10초라 조우 칼바람을 만나면 없는 버프가 되는거에요)
제발 크리야 터져줘 등등
(그때 내부 잡을 수 있는 한방 딜러 분들이 많이 갔어요)

지금 나오는 레이드에는 진짜 불만이 없어요 케어가 좋고 피면이 많아 응용할 수 있는 플레이도 많고
환문이 풍요 적용도 안되고 특화에 영향을 안 받아도
고트라 생각합니다 보스 없을 때 마흐 유지하면서 아덴 채울 수 있는 정말 좋아요!

제가 1버블은 별로야 이런 느낌은 아닌데
앞으로 또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저런 레이드가 나와서 숨이 턱 막힐까 봐 지금 안 누우면 이대로 패치만 될 거라고 생각하고 더 눕게 돼요

앞으로의 더퍼 같은 레이드에 고점이 필요하면 바드로 넘어가세요
하다면 그저 마음이 쓰려요

아무 족쇄 없이 고점 달라는 거 아니에요
저런 레이드가 나올 때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던걸 내려놓고 족쇄를 차고 고점을 올릴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사실 공감 가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그냥 고점을 바라는 유저들을 욕심쟁이로만 보는 이게 맘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