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련장에서 3시간정도 여러 셋팅으로 질풍술사 및 이슬술사 빌드를 연구해보았는데
전투랩이 낮아서 여우비 틱뎀이 낮아서 그런진 몰라도,
여우비 한번에 뙤약볕, 소나기, 싹쓸바람을 2번씩 쓰는 빌드를 쓰더라도 질풍술사가 DPS적으로도 더 높게 나왔고
일단 간지 + 재미를 원한다면 질풍술사 강추합니다.

1. 각인
원한 저받 돌대 아드 질풍 (+이슬비1)

질풍노도는 공이속에 비례해서 치명타 적중률과 치명타 피해량을 높여주는 각인이다.

돌대는 질풍노도 각인과 매커니즘이 동일하기에 질풍술사와 잘 맞는 각인이며,

치피가 높은 질풍술사에게 아드는 거의 필수적이다.

남는 자리는 타대 or 저받 등을 고려해볼 수 있으나, 

수련장에서 실험해본 결과, 백어택 스킬인 내려찍기가 짧은 쿨타임으로 인해 딜 지분이 꽤 높게 나왔기 때문에 저받을 추천한다.

이슬비 1의 경우 z(여우비)의 지속시간을 2배로 늘려주는데, 스킬 운용에 훨씬 여유가 생기는 편이라 1레벨 각인을 고민한다면 가장 추천한다.

97돌 333332 단계에서는 원한3 저받3 타대3 돌대3 질풍3 아드2를 사용하면 된다.


2. 특성
치명 1350 신속 1050

z(여우비) 및 센바람 공이속 약 12%, 갈망 2레벨 공이속 10%를 받았을 때에

풀공이속이 되는 신속이 약 1050 가량이다.

솔플시에는 갈망이 없더라도 끝없는 마나(공이속 추가 15%)에 아주 쉽게 진입 가능하여 풀공이속 달성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높은 치피를 가진 질풍술사를 위해 치명에 투자해준다.


3. 세트 장비
자체적으로 마나가 굉장히 부족한 클래스이며 (바람송곳 및 칼바람의 마나소모량 557 가량)

신속이 높아서 스킬 쿨이 빠르게 돌기 때문에 마나 관리를 위해서 악몽세트가 사실상 강제된다.
(최소한 2악몽은 필수적이다.)

극신속 노각 지배를 활용하기에는 스킬 쿨이 짧은 편이고, 풀 공이속 기준으로도 우산 스킬의 선후딜이 긴편이어서 필연적으로 쿨손실이 발생하기에 추천할 수 없다.

이외에 구원셋, 환각셋 등을 생각해보았으나 이들은 6세트가 아니면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악몽셋을 가장 추천한다.

끝없는 마나 진입 시에 공이속이 15% 증가하는 점도 질풍술사에게 잘 맞는다.


4. 운영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고유한 딜링 매커니즘인 기류-역류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어려운 시스템은 아니고, 기류 발생 트포가 있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기류 보호막이 생성되며, 역류 트포가 있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보호막을 제거하면서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기류 발생 트포가 있는 스킬은 펼치기내려찍기 스킬이 있으며

역류 트포가 있는 스킬은 칼바람, 바람송곳, 몰아치기, 회오리 걸음 스킬이 있다.

짧은 쿨(기본 쿨 7초)을 가진 펼치기와 내려찍기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여 기류 보호막을 생성하고, 역류 스킬을 사용해서 강력한 딜을 꽂는 딜링 매커니즘이다.

여기서 기상술사의 운용 난이도를 높이는 것은 공이속 버프의 활용인데,

z(여우비) 혹은 센바람, 혹은 끝없는 마나의 공이속 버프를 활용해서 풀 공이속 상태를 만든 후에 역류 스킬을 사용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5. 스킬
내려찍기(10, 1/2/1): 기류 발생 - 낙뢰 - 꿰뚫는 일격 (전설 광분 or 전설 속행) - 기류 발생 스킬 1 + 이동기
펼치기(7, 1/2) : 기류 발생 - 가벼운 발걸음 (전설 출혈) - 기류 발생 스킬 2 + 이동기
돌개바람(10, 3/3/1) : 급소 노출 - 회전력 강화 - 부메랑 우산 (전설 단죄) - 치적 시너지용 스킬
칼바람(12, 3/3/1) : 화려한 움직임 - 역류 - 벼락 (전설 질풍) - 메인 딜스킬 1
바람송곳(12, 1/2/2) : 역류 - 번개 바람 - 단일 공격 (영웅 질풍) - 메인 딜스킬 2
몰아치기(12, 1/3/1) : 역류 - 우레 - 공간베기 (영웅 질풍) - 서브 딜스킬 1
회오리 걸음(12, 1/3/2): 재빠른 손놀림 - 역류 - 초고속 회전 (전설 심판) - 서브 딜스킬 2
센바람(10, 1/2/2) : 기분 좋은 바람 - 증기 획득 - 댑바람 (전설 풍요) - 공이속 시너지 및 아덴 수급

트포작이 필요한 것은 볼드체로(총 18개),

그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빨간색(총 13개)으로 표시하였다.

z(여우비) 사용 시에 뙤약볕이나 싹쓸바람처럼 딜이 강한 기상 스킬을 사용하는 빌드도 연구해보았으나

특화 계수가 높은 대신 깡딜이 처참한 기상 스킬의 특성상,

특화에 투자하지 않는 질풍술사는 여우비 상태에서도 데미지가 아주 처참했다.

올 크리 기준으로
칼바람 - 1100만
바람송곳 - 1100만
몰아치기 - 600만
회오리 걸음 - 600만
여우비 키고 뙤약볕 - 300만
내려찍기 - 100만

뙤약볕의 경우 2트포 때문에 사실상 여우비 사용이 강제되는데도 리턴값이 매우 작다.

질풍 술사를 한다면 기상스킬은 사실상 센바람 이외에는 가용할 가치가 없어 보인다.


6. 보석
칼바람 - 멸홍
바람송곳 - 멸홍
몰아치기 - 멸홍
회오리 걸음 - 멸홍
센바람 - 홍
내려찍기 - 홍
펼치기 - 홍



7. 여담
정확한 계산은 아니지만, DPS 측정한 것 기반으로 대략적인 스펙보정했을 때

1600랩 기준으로 1400만 DPS 정도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리포지션 + 시너지 딜러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능인 것 같아요.


8. 콤보 영상
정흡 + 최마증 + 마나효율 증가 추가



1. 콤보의 시작은 돌개바람 -> z -> 회오리 걸음으로 단심을 발동시키면서 시작.

2. 이후 여우비 지속시간 내에 4역류를 사용하면 모두 단심 효과를 받을 수 있음.

3. 여우비 끝난 타이밍에는 센바람을 이용하여 공이속 버프를 주고 역류스킬을 사용함.

4. 최마증 3랩 추가하고도 한 사이클 만에 마나를 다 써서 마나효율 증가 까지 줬으나 마나가 40초만에 말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