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좋아지겠지 란 생각으로 버텨 왔지만
이젠 너무 지치기도하고 힘들다

아브때 도약찍고 나서부터 현타 온거 밸패만 기다리면서 버텨왔는데 이젠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이든다.

슬레 대체 할 생각으로 키운 소울은 세긴한데 재미가 없어서
슬레만큼 애정이 안가고 정작 슬레하다보면 소울에 비해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

이번 밸패도 슬레 수치만 버프해주는 패치라면 로아는 놔줘야 할 듯 싶다

22년부터 약 3년 동안 열심히도 했지만 이게 마지막 기다림이자 마지막 Rpg가 될 듯 싶다.

잠도 안오고 주저리주저리 일기 좀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