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한 디렉터 전재학의 아들이라 생각되었던 브레이커
마치 제우스의 아들 아폴론과 같은 신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다른 아들인 절름발이 헤파이스토스였네요.

너프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과도하게 셌으니까요
다만 이런 오버밸런스를 게임사가 전혀 예상하지못하고 출시를 했을까요?  심지어 출시 이후 몇달이 지난 라방때까지도?  그건 절대 아닐겁니다

전재학은 신임 디렉터로서 실적이 필요했을테고, 그 제물이 된게 브레이커 입니다.  일부러 더 과도한 오버밸런스로 출시한뒤 실적을 끌어올렸고, 입지를 다질 시간을 벌었을것입니다.
그러고 충분히 실적을 올린 뒤 대규모 칼질.

이러한 식의 유저 농락적인 밸런스패치는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신캐라도 적당히 세도록 처음부터 출시했었으면, 이정도 박탈감은 없었을것입니다.
지금 상황 보면 브레이커는 피나는 너프를 먹고도 욕을 먹고 있습니라. 아직도 사기캐다 더 칼질해야한다.
마치 절름발이 헤파이스토스를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처럼요.
이런식의 신캐팔이 방식이 계속된다면 , 언젠가 유저들은 등을 돌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