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추라 함은 제철의 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기가 지나면 상하여 먹지 못하게 되기에 더욱 귀하지요.

어린 순을 먹어야 제 맛이 나는 것을
다 자라 질겨진 나뭇가지를 맛보곤
보추를 무상하다 평가하는 이가 많으니
이 어찌 안타까운 일입니까?

하지만 요즈족은 다르죠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으니
이것이야 말로 완전식품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