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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01:15
조회: 578
추천: 3
카제로스는 존재하지 않는다.지역챗에서 이런 글을 봤다. ![]() 카 마인 ( 지뢰같이 어디든 매설되어 있는 새끼 ) 카 단 ( 할족의 끝 단 ) 카 멘 ( 아 멘 ) 그리고 카 '제로' 스 제로는 두가지다. 1. 시초이거나 2. 없거나 볼다이크에서 부터 이어온 스토리 우리는 어둠과 심연 속으로 들어갔고 카멘에서 자신 스스로와 싸웠고 서막에서 유혹과 싸웠고 1막에서 지배와 싸웠고 2막에서 몽환과 싸웠고 3막에서 공포와 싸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제로스는 말그대로 '제로' 없는 존재이다. 평소 모험가가 마을을 다닐 때 디버프창에 무언가가 있는가? '제로' 의 상태. 없다. 하지만 심연을 거닐 때, 디버프창에서의 '제로'의 상태는 없는 존재였지만, 생겨난다. 우리는 심연에서 수많은 것들을 보았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 이다. 아니, 원래부터 있었던 생각이지만 우리는 '제로' 로 인식하고 있을 뿐이다. 1막부터 3막까지 대사들을 살펴보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죽음'만이 마치 구원이라는 듯이 일찍 죽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며 오히려 더욱 깊은 두려움이 뒤에 있다는 것이다. 두려움은 사라질 수 있을까 ? 제로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을까 ? 우리가 유기체인 이상, 생물학적, 사회학적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카제로스는 우리 안의 '두려움' 이다. .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질서' 이다 질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세상은 두려움의 연속이다. 이를 예상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질서이다. 허나, 이 이론을 깨트리는 것 역시 자신의 심복으로 세워둔 아만. 그 존재가 대표적인 심볼이다. 두려울 땐 질서를 깨트리고 혼돈의 힘을 꺼내는 아만이야말로 두려움의 상징이자 카제로스의 심볼이지만 혼돈의 힘을 잘 다스리는 것 역시 아만이다. 카제로스를 봉인하자는 질서 속에서 '오히려 혼돈의 불러와 통제해야 합니다' 라는 것도 아만이다. 또한 초반에 언급했던 카씨형제들 카마인 카단 +아만은 자꾸 상황을 혼돈으로 집어 넣는다. 여기서 카멘은 특별하게 디자인을 잘 한것이 카멘, 카마인, 카단의미심장한 대사를 보자. ![]() 다른애들은 다 뒤져라 하는데 얘는 흠.. 거리면서 예언이 완성되었고 뭐가 시작되고, 개연의 종말을 맞이하라 하고 직접적인 명령은 하지 않는다. 아만과 정반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얘는 그냥 평안히 하루를 보내며 질서를 원하는데 자꾸 사람들이 혼돈을 만든다. 긍까 걍 종말이 와서 다 뒤지던 걍 좀 서사대로 되서 리세마라가 되면 하는 마음인거다. ![]() ( 한심한 색깅... ) ![]() 근데 카마인과 아만은 그것을 계속 조율하려고 한다. 말이 길어지는데, 요약을 좀 해보자면 카제로스는 실존하지 않는 두려움이라는 것이다. 두려움은 사라지게 할 수 없으며 통제를 해야한다. 그 해결책을 본게 인간계의 루테란과 카씨가문의 카마인 현재 세계로 던져진 게 아만이라는 심볼 - 질서와 혼돈의 확정적인 특징으로 가지고 있음 ( 사제와 악마 ) - 그로인한 두려움의 심볼이지만 - 마찬가지로 질서와 혼돈을 통제하고 있는 자 질서와 혼돈이 통제가 가능한 가? 라는 대답에 아만이라는 답이 존재한다고 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만이 행동을 할때마다 ( 통제하려 할 때 마다 ) 아크라시아가 조져지는 스토리가 계속 시작되며 로스트아크가 시사하는 점은 다음과 같음 1. 두려움에 순응하기 - 카멘 > 다 뒤지는 종말로 가즈아 ( 운명론자 ) 2. 두려움에 흑화하기 - 카제로스 > 두려운 심연군단 즉시가입 ( 에기르, 모르둠처럼 한자리 하실? ) 위 두가지는 쉬움.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됨. 3. 두려움을 통제하기 - 아만, 카마인. 그리고 그 의지를 잇는 카단 > 존나 열심히 싸워야 되고 존나 힘듬. 주변사람들 존나 불행함. > 뭔 말하면 너 미친놈이냐면서 욕들음 ( 오히려 부활시켜야합니다 ) 아만의 남바절 카단의 이스테르섬 카마인 모두가 싫어하는 애임 여기서 로스트아크가 좋은 점은 흔한 소년만화 영웅서사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거임 현실에서도 모두에게 두려움은 있지만 흑화하지 않고 순응하지 않고 통제하여 이겨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음 주인공은 모든 상황이 주인공을 억빠하며 갑자기 없던 개연성이 생겨나며 이겨내버림 그런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거임 그리고 현재 아크라시아도 우리의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진짜 ㅈ됨.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만이 나름 부활한 다음에 죽이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게 잘 될지도 모르겠고 암튼 힘들고 좀 그럼 로아의 전체 키워드를 뚫고 있는 '깨질 수 밖에 없는 질서. 혼돈' 아주 흥미로운 주제이자 우리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는 스토리텔링 혼돈에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카제로스. 존재하지 않는 두려움이라는 것을 어떻게 풀까요. 로스트아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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