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아요 집계가 시작되어 홍보글을 올려보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시작하기 전 저는 공모전을 올린 당사자가 아니나 본인이 sns, 커뮤니티 등에 활동이 없어, 홍보글을 작성하지 않는 점에 기인하여 작년 공모전에 당사자 대신 주변 인물이 올린 홍보글을 본 적 있어 대신 올려보고자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그는 심연에 가까운 존재로 태어나 심연에 있어야 할 존재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돌려보냅니다. 곧 다가올 대악마 또한 마찬가지.
저승사자라는 큰 틀에 맞춰 디자인된 의상입니다. 따라서 한복의 이미지를 래퍼런스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겉에 걸친 천은 두루마기이며 로아는 망토 등의 옷 류에 들어간 물리가 멋있으므로 길게, 이전 공모전들을 토대로 소매가 큰 옷은 구현이 쉽지 않아 소매는 비교적 현대적으로 잘라내어 걸친 형태로 남겨져 있습니다.

캐릭터가 옷을 입고 전투를 한다면 어떨까? 하는 고민도 녹아있는 디자인으로 조여진 소매로 전투와 활동에 능하게, 또 왼쪽 다리를 주로 사용하는 스트라이커를 위해 왼쪽은 드러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레이어드가 많이 들어간 디자인입니다. 마스크와 얼핏 드러난 의상에서의 뼈 디테일은 저승사자에게 어울리는 죽음이라는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뼈 형태의 팔찌, 은 재질. 뼈와 송곳니 형태입니다.

검은 부분은 핏줄에서 문양을 가져왔으며 문신을 염두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손을 감싸고 있는 뼈 형태의 녹아내린 것 같은 은 재질입니다.



공모전 내용은 여기에서 끝입니다.이후의 글은 마지막 문장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대신 글을 작성하여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있어 누가 되거나 안 들어도 될 말을 듣게 될까 걱정스러워 작성을 망설였습니다.

공모전 업로드 당사자분은 솔로잉 컨텐츠가 확장되어 로아에 재미를 붙이게 된 분입니다. 원래는 다크소울, 엘든링, 세키로 등의 프롬겜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라 솔로잉 컨텐츠를 공략 없이 시도해 보는 것을 매력적으로 느끼시는 듯합니다. 때문에 주변에 유저도 많이 없으시고 커뮤니티 전반에도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 홍보가 어렵고 이로 인해 소극적인 면모를 보여 선택받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요.

그러나 저는 어떠한 기대가 없다 말하는 사람이 그러한 시간을 들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모전 공지가 올라오기도 한참도 전부터 이래 저래 어떤 디자인이 나은지 너무 과하지는 않은지 피드백을 받으려 몇 번의 밤이 새고 날이 밝아오도록 문외한의 눈에서는 큰 다름이 느껴지지 않는 작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노력한 성취를 얻었을 때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다 말하는 사람이 처음 보는 일러스트와 혼자 생각해 둔 설정을 적어놨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력이 배신당해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적어도 다음 단계로 조금이라도 더 가길 바랍니다. 저는 이 노력이 결실을 맺어도 득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단순히 친구로서의 애정을 담아 적습니다. 모쪼록 좋아요도, 정말 만약에 가능하다면 혹시 모를 투표도 잘 부탁드립니다.
  1. 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25년 내내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링크_ https://m-lostark.game.onstove.com/ContestBoard/Views/6521?page=4&boardType=106&parentNo=1&category=3&searchtype=0&searchtext=&ordertyp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