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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09:23
조회: 479
추천: 2
오늘 술 먹다가 쓰러진 손님 심폐 소생술 했는데난 주방이라 밖에 상황을 몰랏음 홀 직원이 들어오면서 손님이 숨이 못 쉰다 그러길래 어 시발?
밖에 상황 보니 같이 온 지인이 심폐 소생술 하고 있더라 막 울면서 어 진짜 못 쉬나? 싶어서 가까이 가봄 이미 쓰러진 사람은 눈 뒤집혔고 입안에는 토사가 한가득이었음 그떄 생각이 딱 든게 아 이거 토에 기도가 막혔구나 싶더라 나는 지인 손님분들께 나오라면서 소리치면서 손님에게 가서 바로 심폐 소생술 했음 하임리힘하는게 맞긴한데 이미 바닥에 누어있고 다시 일으켜 세워서 하기에는 무리라서 일단 흉부 압박하니까 몇번 하니까 토가 뿜더라 그래서 입안에 있는 토 걷어내니까 숨을 쉬는지 기절한건지 대답이 없고 그래서 일단 일단 살았으니까 다시 자리로 돌아옴 와서 손에 묻은거 씻으면서 사장님이 하는말이 떙떙아 이럴떈 나서는거 아니야라고 하셨다 이 말 듣자 마자 머리에 현타가 존나 오더라 만약에 내가 안나서고 그 여자 손님이 죽었으면 가게에는 타격이 엄청 큰거 아닌가 내가 멀 잘못했나..? 너무 오지랖이었나 싶고.,,, 퇴근 할떄까지 생각이 안 없어지면서 내가 잘못했나 싶어서 존나 우울했음,,,, 그 와중에 구급대원 분들 적어도 40키로는 되보이는 여성분을 번쩍 들어서 들것에 눕히고 가더라..존나 멋짐,,,, 진짜 내가 잘못한건가...? 난 군대에서 배운대로 심폐소생술 한거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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