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가 재미있었으면

내가 당장에 얻는 재화 = 현금 얼마의가치 로 계산되는게 아니라

내가 이 레이드를 하는것에 대한 가치 = 계산불가능 이렇게 되는건데

내가 레이드를 함에 따라 재미를 느끼는게 아니라

숙제화가 되가면서

관점이 내가 이 레이드를 하면서 즐거웠는가 -> 이 레이드를 하면서 내가 얼마의 가치를 창출했는가

로 바뀌어서 그런 것 같음

잘 생각해보셈 막상 레이드 나오고 얼마동안은 내가 이 레이드를 깎느라, 즐기느라 클골이 얼마였던지는 크게 상관을 안하게됨 근데 얼마 지나고나서 부터는 점점 레이드클리어에 대한 효율을 찾게된다니까?

결국 그렇게 되면 이후에는 레이드의 재미 보다는 내가 열심히 캐릭터를 키웠기 때문에  레이드 한판에 만원의 가치가 생성된다~ 라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을거라고봄

근데 골드의 가치가 떨어짐에 있어서

내가 열심히 키운캐릭터가 레이드 한판 돌아서 (40분을 투자해서) 번 게 고작 5천원..? 이럴거면..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흥미가 떨어지게 되는거지

더군나나 로아는 다른MMORPG와는 다르게 레이드의 주요보상이 아이템이 아닌 클리어골드로 치중되어있어서

쌀값이 레이드의 재미에 영향이 끼치는게 더 심하다고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