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는 항상 완화를 통해서 운영해왔다.

그렇기에 언제나 그랬듯이 또 완화를 도입했을뿐이다.

하지만, 상황이 달랐다.

시즌2로 돌아가보자.

유저들은 시즌2에 너무나 긴 레이드 출시간격에 화가나있었지.

그래서 시즌3에는 그 레이드 출시 간격을 좁혔다.

그것이 원인이다.

세기말은 그 어떤 시즌보다 더 빨리찾아왔고, 그만큼 완화가 빨랐다.

결국 캐릭터 투자는 본인만족이고, 투자한것에 대한 감가상각은 누구나 알고있다.

하지만 어느정도,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만족이 채워지는 기간이라는게 있다.

근데 그 기간이 적어도 몇개월은 있었어야했는데, 

빨라진 레이드 템포에 따라 완화를 해버린 바람에 이사태가 난 것이다

유저가 원하는대로 다해줬는데, 왜 우리한테 그러냐고?

완화를 했으면 안됬다. 적어도 이렇게 파격적으로 완화를 했으면 안됬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겜안분 소리를 듣는거야. 그 온도차가 너무 심하니까.

못따라오고 노력도안하고 현질도안하는, 매출에 도움도 안되는 벌레들을 버리고

매출에 기여하는 우수회원들을 더 우대해줬어야했다.

하지만 우리의 로스트아크는 매출기여와 게임에 진심인사람들을 무시하고,

덜 떨어진 쌀먹과 매출에 도움하나도안되는 무 소과금 거지충들을 우대해주고있다.

이렇게 운영하면 과연 누가 노력을할까?

1등이 접으면 2등이 1등이된다.

1등부터 100등이 접으면 101등이 1등이된다.

그럼 누가 선발대를 하고싶을까? 가만히있어도 어차피 완화해주는데.

선발대가 다 접으면 누가 현질을 할까? 

현질유도패키지 또 낼래? 어차피 안산다니까?

사람들은 빨간약을 먹어버린거다. 

더 이상 호구가 되지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