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시절
1. 섬들 돌아다니며 섬마 모으던 기억
그땐 섬마다 사람도 북적여서 나름 재밌었음
경쟁섬 제외
2. 카드게임하려고 내실 이것저것하던 기억

시즌1은 접음

시즌2
1. 복귀하고 골드가 없어 취업을 못해 증전 돌리며 풀뽑던 기억이 남
이때 나같은 복귀유저들 제법 많이 보여서 이래저래 말걸다가 귓말하던 친구 생김(아브때 접음)
2. 두근거리던 발탄 첫트라이
3. 처음 겪어본 비아키스 무한거절 (부캐 리퍼)
4. 퇴근하고 다 죽어 가는 몸으로 쿠크 일주일동안 트라이 하던 기억(관문저장x)
이때 처음으로 고정 생김
한달반정도 같이 하다가 딜러분들 스팩 좋아져서 팽 당함
그 이후 충격 받아서 바드 유기
5. 지옥같던 아브
일때문에 56트라이는 늦게 출발함
폿이 안와서 2시간가량 기다림
그후 폿이 왔는데 스팩이 안좋다고 공대장이 죄송하고하니까 폿이 나감
5명의 공대원들 전부 공대장한테 쌍욕박던 기억
6. 아브 기간동안 귓말하던 겜친이랑 접속은 자주 안했지만 같이 시작했던 현실친구들 이탈
이후 홀로 남음

일리랑 상아탑 카양갤은 기억에 남는게 없음
이때부턴 그냥 반사적으로 게임했던거 같음

7. 카멘
접더라도 얘는 잡고 접는다는 생각으로 붙들고 있었던거 같음
1~3하드 트라이
1주차 못깸 노말 런
2주차 12하드클 3관 무한거절에 노말런
3주차 1관부터 무한거절에 노말런
4주차 공대장 잡고 한무 기다림 끝에 1~3하드 클리어
한주 쉬고 4관 도전
거의 매일 2~3시간씩 거절당한거 같음
파티창만 쳐다보다가 컴 끈적도 많음
우여곡절 끝에 2주넘게 메달려서 겨우 클리어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울어봄
그 다음주 4관 무공클
이후 더퍼 무료 도우미로 2주마다 성불팟 도우미 뜀
그때 고맙다는 감사인사 스크린샷 많이 찍었었는데
접을때 로아사진 다 지워서 지금은 사라진 추억

8. 에키드나
반격 ㅈ망겜
생각나는건 반격이랑 거울트롤밖에 안떠오름
참고참다가 숙코들에 빡쳐서 그냥 버스 뜀
이때부턴거 같음
모든레이드 버스 뛰기 시작한거

9. 베히
기억없음

시즌3 시작
잘가 내 800만원짜리 팔찌야
1. 문어 대가리 (이름 머드라?)
첫주 무한광폭만 생각남
막날에도 계속 광폭만 봐서 걍 노말로 튀고 두째주 하드 트라이 다시 감
MVP 33%였나? 잔혈 뜨는거보고 내가 범인이 아니였어
라는 생각만 기억남
2. 돌아온 아브
딜러는 기억 안남
도화가로할때 진짜 폿 죽이려고 만든 레이드인가? 라는 생각만 함
3. 몰루둠
로그가 간절했던 마지막 레이드
진도사기를 카멘때 겪은게 마지막일꺼라 생각했는데
또다시 겪음
첫주 4인 선클이였나? 겨우 깸
2주3주4주 전부 5명이상 서있는걸 본 기억이 안남
접기전 마지막주도 심각해서 되게 화났던거 같음

3월1일부터 일이 바빠져서 로아 강제 미접
2주후 조금 한가해졌지만 게임할 의욕 안생김
이때부터 템들 정리하기 시작



생각해보면 로아하면서 추억이라고 할만한 기억은 레이드 뛰었던거보단
우연찮게 만나게된 뉴비들 도와주던일(다 접었지만)
친구 지인들이랑 마을, 영지에서 하하호호 수다 떨던일(다 접었지만..)
섬스토리 보던 기억
오르골
이런것들 뿐이네
레이드는 카멘 하나만 강하게 기억남
발탄 첫트라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