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영에 대한 인식과 아쉬움

운영 면에서는 확실히 아쉬운 점이 많았어.
게임 자체가 점점 더 나아지기보다는, 오히려 악화되는 느낌을 받은 순간들이 있었지.
실수로 보이는 패치들도 꽤 있었고, 유저 입장에서 혼란스러운 시점도 많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강선은 말 자체를 유저 입장에서 풀어서 설명하려고 노력했고, 그 전달력이 일종의 재능처럼 느껴지기는함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도 줬고, 그 점에서는 공감이 갔지.

하지만 금강선 역시 마냥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긴하지? 예를 들어, 하드리셋 이후 리소스를 한 번에 쏟아붓고 나서, 갑작스럽게 "내실을 다져야 할 시간"이라면서 시간을 벌려고 했던거에서 큰공백이 생기긴했잖아
결국 이 사람도 지금의 로아가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함.


2. 금강선의 과감한 선택과 차이점 전재학하고 다른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강선이 잘했던 부분은 있어.
예를 들면, 자신이 직접 말한 "더보기를 골드로 전환" 같은 발언이었지. 이부분도 골드 시세를 안정화시키기위한 방법이었고 이건 골드시세를 안정화 시키려고 본인들이 일정부분 포기하고 재투자를한거잖아
이처럼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과감하게 선택하고 실행했던 점은 분명 긍정적이었음.

물론, 결과가 항상 좋았던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지금 전재학이 말하는 "골드 시세 잡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핫딜을 내놓거는 확연히 달랐어.
그 시절엔 패치의 의도가 적어도 유저 기대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은 덜했거든.
그 점에서 금강선이 더 잘했다고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전에부터 의문점이있었던게 과연 금강선 cco가 지금 로아 상황을 몰랐을까? 난이부분을 회피성발언이라고봤거든 그때 당시에 중국쪽 영상도 찍고있었고, 스토리관련도 계속 컨펌을 받고있었을텐데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을까? 아무리 디렉터직을 내려놨다하더라도 본부장이고 지금은 cco까지 겸하잖아 그런위치에있는 사람이 게임내에있는 정보나 흐름을 전혀 전달받지못했다는건 현실적으로 말이안된다고봄 개인적으로는 이미 디렉터 넘겼으니까 모르는척 넘어가자고 봤었음 


금강선도 마냥 잘했던건 아니지만 저런 재투자관련을 살짝 낭만적으로 돌려말하는것도 재능이겠지만 전재학은 말만못하는게 아니기는함 갑작스럽게 시즌을 바꺼버렸고 게임이 더하드해졌는데 마땅한 대응책도없고 아쉬운부분이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