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들이 돈밖에 모르는 새끼들이란것도...

그동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밸런스패치 기조를 유지해왔던것도...

소통하는척 인벤보는척하면서 인벤에서 불타는것만 대충 패치해주고 평소엔 일 좆같이안한다는것도...

유저들 감성은 좆도 관심없고 병신같은 예술병 쳐걸려서 지들이 만들어내는 레이드 퀄리티에만 관심있다는것도...

이 모든게 다 매출에만 관심있는 흔한 k-rpg 였기때문에로 귀결된다는 것도...

근데 그냥 모르는척 눈감고 지나갔어

인생 존나 힘든데 진짜 단비같았거든 로스트아크

어른이 되어서 여름방학을 즐기게해준다는거

크리스마스때 기부행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 줬던 기억

게임 디렉터는 하나같이 다 찢어죽일새끼들이였는데 게임 운영진으로 인해서 인게임에서 웃었던 추억들

그리고 로스트아크하면서 만난 사람들로 인해 생긴 추억들

즐거웠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이걸 깨뜨리기 싫어서 그냥 눈감고 아닐거야 하고 믿고 지나갔어

근데 결국 개역겨운 흔한 k-rpg 처럼 추억도 믿었던 사람도 병신같이 만들어주네

그런거에 데인사람들이 모인 마지막 도피처같은곳이 로스트아크였는데

너넨 진짜 벌받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