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갈라치기라기 보다 그냥 기다리기 힘들어..

회사 구조 뻔히 돌아가는게 보이고

누가 뭘 어찌 하는게 뻔한데

이 사람이 문제 해결이 안 된 말뿐인 공약을 하는지

진짜 손해를 감수하고서 신뢰부터 쌓기 위한 노력을 하려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할 건지가 보이지


다들 직장인이고 자영업이고 하는 중에 틈틈히 하는 것인데

자신들의 매출을 위해 MMORPG의 본질을 흐려버리면

포기하기가 쉬워져

이미 내 주변 친구들은 콘솔 게임으로 그냥 넘어갔고

그렇게 가족과의 시간 외에 개인시간엔 콘솔 게임으로 루틴이 되면 영영 안 돌아와


매몰비용보다 이제 앞으로의 시간이 더 소중해지니까 게임에 대한 포기가 빨라진다는 걸 알았으면 해

전재학 디렉터도 아이 낳았으니 알 거 아냐

앞으로의 시간이 더 소중해지고 무엇을 빨리 포기하고 더 소중히 여겨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