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BM으로 완자단부터 잔뜩 터져 나오면서
무능이냐 고의냐 에서
라방에서 무능을 택하는 걸로
진실이 뭐였든 그렇게 넘어갔는데

사실 이게 무능이라고 넘어가기엔
겜안분스러운 너무 큰 예측 실패가 담겨 있음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전재학의 발언을 가지고 추측해봐도
유각 골두꺼비 시세 예측 실패를 설명하는데

과거 전각은 65% 정도의 구매율을 보였는데
이번엔 80%가 넘는 구매율을 보여서 이렇게나 많이 살 줄 몰랐다
(그래서 예상보다 유각 가격이 더 떨어졌다.)

라고 설명을 했다. 

그런데 전각 시절은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3 6이나 3 5 악세 조합을 통해서
(아이스펭 영원히 찬양 받으라!)
각인을 맞추는 시스템이었고
실제 각인서로 적용하는 각인은 2개만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직업이 
직각 전각과 전각 하나만 읽으면 세팅이 되도록 진행했다.

한편 유각은?
케릭터당 5유각을 읽어야 한다.
즉, 구매해야 하는 의무 숫자부터 
2개 vs 5개 였다는 거다.
(심지어 전각은 그 중 한 개는 직업각인이라 골두꺼비 제외)

이러한 차이가 있다는 건
그 당시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봤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 수 밖에 없는 내용인데
이에 대한 예측을 과거 퍼센트를 그대로 들고 와서 예측을 시도했다?
로아 BM이나 경제 예측 등에 심각하게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이건 단순 무능이라고 하기엔
그 말조차 포장일 정도로
너무 겜안분스러운 예측이다.

예전부터 핫딜 혼돌부터 해서
게임 BM이 겜안분스럽게 미쳐 돌아가는데
사업부 입김이 세서 도저히 커트가 안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겜안분 BM은 욕만 쳐먹고 정작 돈도 못 벌어 성과도 못 내는
서로 패배하는 싸움이니 
앞으로는 겜안분스러운 건 아닌지 
그게 누가 됐든
그 정책 냈던 사람(들)에게 피드가 좀 되길 바란다. 

요약
유각 두꺼비가 과거 전각 두꺼비보다  
구매율이 더 높을 걸 예측을 못 해서 시세가 더 떨어졌다는 말은
필요 각인서수도 모르는 겜안분이 정책 짰다는 자백 밖에 안 된다.
이 정책 짠 놈이 예전 핫딜 혼돌도 짠 놈인지 모르겠는데
겜안분 새키 정책 못 짜게 하든가 대가리 좀 매우 세게 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