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는 부업으로 차로 쿠팡이츠하면서 로아 현질해가면서 해도 진짜 즐거웠는데.

남들 다 욕할때 난 재밌게 해서 로아가 나한텐 인생겜인줄 알았다.

근데 로아가 인생겜인게 아니라 같이 하던 사람들하고 하는게 재밌던거더라

내가 로아 시작했던 이유인 친구랑 복귀했던 이유인 길드원들 다 접고 로아 같이 할 사람 얘기할사람 사라지니까 거짓말같이 로아에 손도 대기 싫어짐

만일에 이번 시즌까지 하고 접더라도 본캐 카제 하드,배럭 카제노말2개는 보내고 접어야지 했는데


이젠 걍 싫어짐

본캐만 카제노말 클리어로 낮추고 나오기 전까진 쌀먹 할 예정이었는데 그냥 이번주에 미리 다 처분하고 접을까 고민중




로벤에서 접는글 적는사람들 겁나 미웠는데 심정이 이해가 감
로아 접는다고 얘기 들어줄 사람들이 이제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