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전 여자는 동네 같은반 사람들밖에 없어서 생각 없음

17살 이성을 잃고 여자면 다 꼬심 3~4다리까지도함
그러다 시골이라 소문이나서 여자애들사이에서 나쁜세끼로 소문남 그래도 꾸준히 여자꼬심(딱 여미새였음)

20살 피방알바 시작함 인터넷으로 여자꼬심 사이월드 토크온 랜덤채팅 등등(대학안감)(여전히 여자에 미친새끼)

23살 군전역하고 현타옴(군처음엔 면회도오고 그랫는데 병장때 되니 연락되는 여자도없고 허망해짐)

25살 괜찮은 여자를 만나 연애함

26살 헤어짐 솔로의 시작

29살 어쩌다 여자만났는데 결혼이야기 나와서 헤어짐

36살 현재 쏠로..

지금 나는 연애가 무섭다 이런 생각은 없음
근데 힘들다는 생각은 있음
어릴때 처럼 여자한테 마춰주고 내 모든에너지를 쏟기 힘듬..
가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듬.. 그러다가도 현실을 생각하니 답이없음..
여자를 만나기 위한 에너지를 쓸 생각도 안함.. 지침..
솔로인게 편하다가도 가끔 공허함이옴...

나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