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7군번으로

하사 전역했음

우리 부대같은 경우 (22사단 최전방)

16군번까지 체력검정 사격검정 일정기준 미달이면
진급누락을 시켰고(내 선임들 왕고급 16.5~ 16.9)
내 기억에 17년 중후반부터 자동진급이 시작됨
어영부영 진급측정을 안하게되고
그게 굳어져갔음

아마 후방부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부대가 진급누락을 당했다는 소리는
점점 안듣게되었던거 같고

우리나라 국방예산은 전세계 탑급이라고 들었음

갑자기 불어난 병사월급을 감당을 못하는거임

그래서 체측 사격측으로 기준미달하는 사람들
진급을 안시켜서 예산을 절감하려는 목적으로 보임

이것은 사실 국방예산을 더 늘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우리나라 국방예산 대부분은
무기류 (화력자원(자주포전차.)
. 미사일 같은 개발 및 유지비용 생산비용 기타등등)
에 들어가는것으로 알고있음

그래서 인력에 대한 예산은 적고
이에 모병제를 하더라도
아무리 국방부에서 초임 하사들 간부 월급을 대기업수준 초봉 5천
으로 늘리겠다라는 발표를 들어도 안믿기는게
그건 말이안되기때문임

그래서 유능한 군 간부들이(영어능통하고 작전수행능력이 우수한 특전사나 다른 육해공 장교들)
실제로 호주로 이민가서 호주 장교가 되거나
전역해서 다른일 하거나
특히 나 때도 존나많았는데 복지나 대우가 개판이니
707특임대 출신 이런 특전사 출신간부들이 전역해버리고
소방준비를 해버리는 그런 루트를 많이탔음

방법은 사실 1가지 뿐임

여성징집을 안할것이라면
그냥 우리나라 병역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병역세 부과를 하는것임

현역병이든 모집병이든 전역이후 예비군 시스템을 유지하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원 병역세 비부과를 하고 (100퍼감면)
나머지는 소득의 일부분이나
일정금액을 병역세로 징수하여
모병이나 징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해야
우리나라 군의 힘을 지킬수있다고봄

이것은 근데 사실 어떤 정부에서 할수있을지 모르겠음

사람은 점차 줄어만가고
아무리 드론의 시대
미사일의 시대라지만
밀고 내려오는걸 저지하는건 보병의 힘 즉 인력이 매우 중요함

나는 유럽이나 해외에 안보가 약간 불안정한 국가에서
병역세를 부과한다는걸 들은바있는데
우리나라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군인수를 줄이고 모병제를 한다고 하는 정부도
절대 못함

이것은 좌우 이념갈등을 넘어서
좌든 우든 다 반대하는 방향성이기에..

이것이라도 빨리 도입해서 빨리 안정화를 하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