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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4:59
조회: 1,443
추천: 8
(장문)골드사기당한 중간후기올해 1월즘 어디가서 떳떳하게 떠벌리고다닐 이야기는 아니지만, 유각맞추려는 마음에
디코, 카톡 등에서 골드를 사던중 13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음 (원래 거래하기 전에 더치트에 검색 해보는데, 더치트에 계좌로 검색했을 땐 이력 없길래 그냥 거래했고, 사기당한 후에 이름 구글링만해도 전적이 화려하더라. 더치트 이름검색 왜 막았는지 모르겠네) ![]() 여러사람들한테 구매하던 중이었어서 저때도 아마 2~3명이랑 거래중이었던걸로 기억함 아드 14장이었는데 저사람이 사야 15장이 되니 언제사나 기다리다가 언제구매하냐고 카톡하려고 했더니 구매할것처럼 채팅치더니 저렇게 카톡프로필 @#@#로 바꾸고 잠수탔더라 ![]() 와중에 정확히 13만1200원인데 41만골 구매했던거니 100:32였네 5개월만에 반타작감가 지린다 ㅋㅋ 아무튼 당일 거래은행가서 이체내역서 뽑고(이때까지만 해도 이체내역서, 교통비 싹다 사기꾼한테 덮어 씌울려고 생각했었음. 대가리 꽃밭이었다 진짜)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경찰서로 갔음(파출소에서 접수하면 오래걸린대서 경찰서로 감) 진정서 작성을 하는데, 뭐 때문에 오셨냐고 물어보길래 게임 아이템 사기당했다고 하니 경찰관분들 표정이 싸악 굳으면서, 꼭 나 고2때 새벽4시까지 롤하다가 늦잠자서 학교 지각했을때 담임쌤한테 혼나듯이 명령조로 이거적고 저래적고 이상 사실에 거짓이 없음 쓰고 가라고 하더라 피해자로써든, 피의자로써든 경찰서엔 다시는 올 일 없게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시간이 좀 지나서 3월달 쯤 되니까 182에서 카톡이 오더니 ![]() 나는 지방사는데, 사기꾼은 서울 살았나봐. 서울쪽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 저렇게 연락 올때마다 진행상황 궁금해서 전화 해봤는데 혹시 거주지 확인은 됐는지, 이 사기꾼 구글링 해보니까 인벤에서 보니 실형살았다는 글이 있던데 혹시 전과가 있는 사람인지(대포통장이면 못잡는대서 여부만 물어보려고 했음), 등등 물어볼때마다 지치고 짜증난 목소리로 "네 수사관 수사x팀 xxx입니다", "수사중입니다", "수사중이라고 방금 말씀 드렸는데요", "개인정보때문에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만 답변하더라 하도 까칠하게 대답해서 뭐지? 전여친한테 잘못전화걸었나? 싶었음 그러고부터 한 2달 지나서 방금 182에서 카톡이 다시한번 왔길래 보니까 담당수사관이 바뀌었더라고, 진전이 있나 궁금해서 전화했더니 마침내 검거 됐고, 의정부 모텔촌에서 사기치고 있었다더라 오늘 저녁쯤에 구속실질심사인가.. 뭔가 한다고 하던데 이번에 바뀐 수사관님은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 사기꾼은 나(수사관님)한테 3번째 잡힌 놈이고, 본인 말고도 20명 정도 피해자가 있으며, 피해금액이 500만원 정도 되고 불우한 가정사를 가진 친구며, 사기쳐서 얻은 수익은 대부분 모텔비, 식비로 쓴 것 같다, 사기꾼 통장에는 현재 10만원도 없다, 몇년전에도 2년 들어갔다 나왔는데 이번에는 가중처벌되서 3년이상 살다 나올것 같다 등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시는데 ㅋㅋ 친한 동네형이랑 이야기하는것처럼 사투리 구수하이 좋더라 13만원.. 크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인데 돌려받으면 좋겠으니 나한텐 큰 돈인가봐 그래도 반년 가까이 마음 한구석에서 신경쓰이던 일이 오늘 저녁이면 끝난다고 하니 홀가분하긴 하네 암거래 하면서 뭘 그리 떳떳해서 글을 쓰냐 할수도 있겠지만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서 한번 찌끄려 봤다. 인벤 친구들은 사기당하지 않게 조심해서 게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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