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쳐박혀서 보정만 하는 게 대부분이고,
나가기 싫어서 촬영은 잘 안 다니는데,
이건 뭔가 끌려서 다녀옴.

할머니 돌아가실 때 영정사진 찍어놓은 게 없어서 내 손으로 영정사진을 합성해서 만든 게 생각나서 그랬나 봄.

아침부터 무거운 장비 들고 멀리 나오니까 좀 후회됐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 꼭 잡고 예쁘다, 고맙다 하시니까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배경지를 깜빡하고 못 들고 와서 멘붕이었는데,
그건 보정하는 내가 알아서 잘 하겠지ㅠㅠ

이제 일숙하러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