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통증증후군이라고 다칠때 신경손상되서 불로 지지는 통증이 잠잘때 빼고 계속됨
이걸 2년 버텼는데
대부분 자살한대 99%가 자살하는 병인데
난 천주교신자라 자살을 못하고 그냥 버텼음
집에서도 내쫓겨서 빚지고 돈까지 벌어야 되는 상황이었음
교통사고후 친구가 소송해준다고 소송넣더니 암것도 안하고 상대측에 나팔아먹음
내일 머먹지 내미래는 뭘해야지 이런 꿈꿀시간도 없음
그냥 사지절단보다 더한 통증이 깨어있는 내내 계속됨
그때 뇌가 다 타버린거같음
어찌저찌투자가 잘되서 집도사고 병원에서 상처부위계속 주사맞으면서 조금씩 나았음
아직도 다나은건아닌대 아플때 경조사 다끊기고 가족도 절연상태라
별 생각이 없음
인간관계도 부질없고 그나마 좋아하던 게임도 망했네
뭐 별일 아니긴 함
낚시를 취미붙여볼까 뭘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