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 인터폰으로 엄마 닮은 귀신 본적잇다...?
이웃언니가 우리집에 자주 놀러왓는데
어느날 밤늦게까지
집에 나만 집지키고 잇엇는디 그언니가 놀러온거야
언니랑 엄마랑 같이 들어오는거 인터폰으로 확인하고 문열어줫는데 언니만 들어와가지고
언니한테 엄마 왜안들어오냐니까 무슨엄마냐고
자기 혼자왓다고 우리엄마가 나집에혼자 잇으니까 잠깐봐달라해서 온거래....
그날 언니가 무섭다고 우리집에서 자고가고 그날 엄마는
한참뒤에 오시더라 엄마한테는 엄마귀신봣다고 얘기안햇음
괜히 불길하게 무슨 엄마귀신이냐면서 혼날까봐ㅠㅠㅠ
그집이 진짜 희안한터 인지 안좋은터인지
지하실에는 항상 물이 내 무릎까지 항상 찰랑찰랑 차잇어서
비가오면 모터로 물을 항상 빼냇엇고...
집에서핸드폰으로 사진찍엇엇는데
모르는 사람얼굴이 동동 떠다니는거
선명하게 찍혓을때도 잇음... 아직도 생생히 기억함 누구엿는지 사람이 맞는지 아직두 의문임 약간 들창코에
검은 눈동자요괴(?) 비슷한 느낌이엇음 생생함...
그리고 그집에서 처음으로
가위 한달동안 시달려서
생애처음으로 배게밑에 칼놓고 자보고 그랫음...

이어폰으로 노래틀어놓고 잣는데 같은 구간만
무한반복하더니 피치 늘어나면 이상한 괴물소리나잖아
그러면서 가위 눌리기도 하고
(그이후로 너무무서워서 절대 이어폰끼고 안잠....)
이상한 계란 모양들이 내 몸위에서 어린애들 목소리로
깔깔거리면서 방방뛰노는데 온몸이 부서지는 듯한
가위도 눌려보고
머리맡에잇던 장농에서 가느다라고 파란 손이랑
새까만 머리카락만 길게 나와서 내몸 위로 올라오더니
애 재우듯이 토닥토닥 하면서 자장가 불러주는 가위도 눌려봄
(존나 굵고 아져씨 같은 목소리로 불러줘서 무서웟음)
그집에서 난 헤프닝 더 잇긴한데....무서워서 그만쓸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