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몇 개 딸깍 건드려서 하는 리메이크 말고 필요하면 싹 다 뜯어 고칠 정도의, 디테일한 리메이크를 했으면 좋겠음.

안그래도 신 직업들은 구 직업들 장점만 가져다가 신규 시스템 넣어서 만들고 있는데, 구 직업들도 상대적 박탈감이 덜 들게 장점을 더 강화하는 등 완성도 좀 높혀 줬으면 함.

특히 컨셉좀 잘 정립했으면 좋겠음.

컨셉이 곧 캐릭터의 정체성이자 매력인데 몇몇 직업들을 보면 일부러 방치 중인 것인지 걍 생각이 없는 건지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짐.

거듭한 패치를 통해 또는 처음부터 컨셉 설계를 잘못해서 찐빠가 많이 난 직업들이 꽤 많은데 초각성으로 희망 고문만 잔뜩 시켜 놓고 대부분 망쳐 놨으면서 아크 그리드 핑계로 느긋하게 있는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