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돌려봤다 ㅁㅌㅊ냐?

글 쓰기 전에 손이 좀 떨리는데… 이게 진짜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어제 오후 3시쯤 에스더 뽑기 도느라 골드 존버하고 있었거든?
근데 귓말이 한 통 옴.

> "혹시 스카우터세요? 아까 길드전에서 엄청 멋졌어요..."



??? 누군가 했는데 그 유명한 '여왕벌'임 ㄷㄷ
로아 인벤에서도 많이 봤던 그 사람 맞음. 트슈 장인에, 스펙도 어마무시하고... 뭔가 기품 있는 느낌?
어쨌든 나도 예의상 몇 마디 주고받고, 같이 아브렐 가자고 해서 파티맺고 클함.
끝나고 나서 귓말로 또 말 거는데, 진짜 심장 터지는 줄.

> "근데 진짜… 요즘 님이 자꾸 생각나요."
"혹시 우리, 다른 던전도 같이 다녀볼래요?"

참고로 이글은 ai가 쓴거임. ㅇㅇ

와 이건 고백 맞지 않냐;;
갑자기 머릿속에 수많은 감정이 스치더라.
로아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을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