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겻어
첨부터 좋아한건 아님 반년정도 같이 일하다가 어느샌가 좋아하고 있더라
근데 그거 자각한 순간부터 회사 가는게 안힘들정도

진짜 신기한게 이상형하고 부합하는게 단 1도 없는데
그냥 어느순간 아 이사람 호감인데..? 이러다 빠졌어ㅜ

내가 금사빠라 누굴 좋아해도 각 안나오면 항상 빠르게 정리했는데
이사람은 조건없이 좋아해서 그런건지 지금 두달째 앓는중

지금 친해져서 하하호호하고 장난치는 단계까진 왔는데
그사람이 이성에 대한 관심이 1mg도 없어보여서 고민중이야..

그래서 그런데 가능성 있는지좀 평가해줘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볼게

1. 내가 집이 멀어서 출퇴근 빡세다고 했더니 그분이 회사 근처에 자취방 구히라고 함 그러면 출퇴근도 쉽고 일없을때 한번씩 보기도 좋지 않냐그럼
2. 회사 메신저로 다급하게 자기 자리로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지금쯤 퇴근할거같은데 자긴 야근이라 얄미워서 불러봤다며 가지말라고 장난침(자주 그럼)
3. 비슷하게 끝난날 흡연장(나는 흡연자 그분 비흡연자) 따라오더니 밥먹고 가라고 하면서 밥사주심 요즘 고생한다고 하면서 사주셨음

근데 이게 후임이라 친하게 지내고 장난치는건지 호감이 조금은 있는건지 헷갈리는게 서로 사적인 연락은 전혀 안해서..
선배님들 보기에는 제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