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건의하면서 직게에도 똑같이 적곤 했었는데
어제 문득 허무해져서 글들 지워나가다 확인해보니
첫글이 2년 전이더라

지금처럼 한 줄 분량의 외침이 아니라
어떤 점을 왜 개선 받고자 하는지 정성스레 기록한 글
내가 참 애정하면서 게임을 즐겼구나 싶은 문구들

짧다면 짧지만 내게는 꽤 길었던 시간
그 시간 동안 요청하고, 또 닿지 않았던 소박한 열정
이제는 추억하는 선에서 그치는 게 낫겠다 싶더라

여러분에게도 게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