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6회제한을 풀면 어떻게 하든 골드 공급은 늘어나는 건 당연한거고,

내가 생각했던건 골드 인플레이션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캐 육성 동기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해줬으면 했는데,
현실은 차트 두개만 딱 보여주고 6회제한을 풀면 경제 타격이 클 것 같아서 유지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게 아쉬움.


이 차트가 충격적이긴 한데, 여기서 말하는건 결국
 - 6개 이상 캐릭터 활용하는 유저는 생각보다 적다.
 - 6개 이상 캐릭터는 대부분 레벨이 낮다.

이거 두갠데, 애초에 로아와 가서 레벨 통계만 봐보셈 1640이상-1700미만 / 1700이상 ~ 으로 보면
아래처럼 차트가 나오는데 1640이상-1700미만이 압도적으로 많음.

1640이상-1700미만 : 약 123만
1700이상 ~  : 약 23만

유저 레벨 분포를 보면 1640, 1660, 1680에 많이 몰려 있는데,

이번 너프전 기준으로 보면
1640 골드 : 21,600
(카멘13/하키/베히 기준)

1660은 골드 : 33,100
(노기르/하키/베히 기준)

1680 골드 : 74,000
(하기르/노브/노르둠)

이걸 보면 1680구간이 골드 생산량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거라 짐작이 되는데

이러면 스마게는 다음 내용을 좀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거 같음
  • 1680 구간이 전체 골드 생산의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 6 -> 7회로 제한을 늘렸을 때 골드 공급이 얼마나 증가할 지
  • 골드 생산만 하는 계정 비중의 변화 추세
  • 완화를 대신할 대안을 검토했는지(신뢰도 소모하여 제한풀기?

너무 경제 안정측면에서만 보고 유저 성장동기 쪽을 고려 안해준것 같아서 아쉬움.


3줄요약
 - 6회제한에 대한 스마게의 설명이 너무 단편적이어서 아쉬웠음
 - 완화 유지는 이해하나, 유저 입장에서 성장동기도 고려해서 설명을 더 해줬으면 좋았을듯
 - 저는 용녀 8번째 캐릭으로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