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랑 얘기할때였나?

선택이라는 강요 라는말이 되게 와닿았어

라이브서비스 게임상
멀티엔딩은 쉽지않은 영역이잖아?

예전부터 스토리밀면서 느꼈던게

이게 선택이 맞아?

결국 게임사가 정해놓은 스토리대로
우리는 흘러갈수밖에없잖아

그래서 내가 게임을 하면서도
이게 어떻게 선택이야?
어떤 선택을 하던 결과는 같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했거든

근데 이번 스토리에서
저 대사를 삽입함으로 인해

그 모든것들이 이야기로 녹아든 느낌이 들더라

아크라시아에 살아가는 모험가와
플레이어로서의 자아가

하나로 합쳐지는 느낌이 들었달까?

그래서 크게 와닿았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