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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08:48
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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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이번스토리 개만족 스럽긴함난 개연성 입체성을 존나 따지는데 그점에 있어서 갓벽했음
카제로스의 정의관 납득했고 금강선 - 루테란이 마냥 선한 인물은 아닙니다 라는 말에 부합하는 진실을 혼자 알게되고 그걸 감당할수없어서 피폐해지고 나약해지고 마치 신과같이 완벽하게 모든걸 풀어나갈 자신이 없으니 대를위해 소를 희생하는걸 방관하기도하고 심연을 가기전에, 가서도 내가 계획한대로 하고있는 이 일이 진짜 정답이 맞는걸까 끝끝내 확신하지 못한채로 죽고 심연에 가서도 막상 몇백년을 혼자 갇혀 있다시피하니 못참고 오랫동안 왜 나야!!! 하고 좌절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다가 받아들이기까지 오래걸렸다고 나왔었지 아만은 딱 이런포지션 캐릭터. 내가 제일 싫어하는거 밑도끝도없이 맹목적인 정의무새 세계를 위해서 나 희생 무새 제일 싫어하는데 디어프렌즈 가사나 컷신 대사나 표정을 보거나하면 나도 죽기싫고 날 기억해줬으면 좋겠고 내 삶이 거짓이 아니었다고 말해주세요 남한테 확인받고 싶어하는등 그냥 한 인간이지 정의의사도가 아님.. 여러 캐릭터들의 입체성 굳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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