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루페온이 인과라는 질서를 만들면서 문제가 발생됨.

카제로스가 나타났을때 인과의 법칙에 의해 대적자가 나타난 것처럼 
루페온도 인과의 법칙을 피해가지 못했던거임

최초의 전쟁 이후 페트라니아로 돌아간 이그하람이 카제로스로 인해 카멘과 카마인으로 나뉜 시점
루페온도 인과의 법칙으로 인해 자신의 힘이 둘로 나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됨

그럼 나뉜 둘은 누구인가? 아직 모르겠음... 
의심되는 후보로는 바실리오 정도? 

어쨋든 3부엔 이그하람이 돌아온댔으니 이 시점에 맞춰 루페온도 같이 돌아올 걸로 예상되며 
질서와 혼돈을 모두 가지려고 하는 신 둘을 상대로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전개될 듯 싶음. 
그 과정에서 힘이 딸리니 아크를 쓸 것 같고  로스트아크였던 아만을 다시금 만나는 전개가 이어질 걸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