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 마음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서인지는 몰라도

아기는 싫어하지 않지만

초딩때 3-5살 남아 두명 엄마가 4년동안 맡아서 키워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도 같이 너무 힘들었어서(새벽에 깨기, 장난, 미운 5살 등등)

귀여운건 잠깐이고 힘들고 미울때가 더 많을 것 같고
돈도 내 미래의 커리어도 걱정이라
애기 낳고싶지 않은데

주변에 나보다 나이많은 동료들은 왜 다들 애기 낳고싶어하는걸까
좀 더 나이가 들면 애기에 대한 갈구가 생기나?..

죽기전에 후손을 남기고 싶다는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