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여동생 결혼할때 김서방 참 성격도 좋고 몸도 건강하고 좋았는데

초등학교 교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애들이 몇번씩 찾아와서 무릎꿇고 빌어도 반대하고

나도 본인들이 사랑하는데 왜 그러냐며 아빠랑 같이

매일같이 엄청 설득했었는데


근데 둘째 여동생은 지금까지 사위 얼굴 1번 본 적도

전화 1번도 한적 없는데

이미 올해 6월로 날잡음(그 쪽 집에서 결정)

이유는 직업이 의사라서

연신 고맙다며 이미 입이 귀에 걸려서 동네방네 자랑


난 우리엄마지만 너무 속물적인 모습에 솔직히 약간 정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