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9월에 더퍼 박을 때 친추하고 같이 트라이 했던 서폿분인데,
깐부 있으신거 같아서 진짜 가끔가다가 한번씩 친창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올 때 귓말한거 외엔 따로 연락하거나 하진 않았음

어제도 간만에 친창 접은 사람들 시체 정리하다가 눈에 들어와서
군장검사 쓱 하는데 보석이랑 반지 두 짝이 빠져있는거임 ㄷ..

보통 보석만 빠져있으면 나이스겠거니 하는데 악세까지 빼놓진 않잖음? (로아와에서 찾아본 적은 없어서 실제로 나이스인진 모름)

그래서 호다닥 귓해서 접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맞대
접는 이유는 대충 깐부 이슈로 접으시는데 자세한 건 프라이버시라 여따 말 못함

전에 세르카 출시 전 주 즈음에 나메 같이가자고 말하셨었는데,
당시에 고정팟 출발일이 금요일 21시로 고정되는게 맘에 안들기도 하고,
가는 직업끼리만 가니까 다른 직업 성능도 체감해보고 싶고,
고정팟 특성상 내 스케줄이 거기에 묶이는게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또, 도전적인 난이도라고 하니까 간만에 수요일 오픈런 달려보고 싶어서 등 여러 이유로 파티에서 나왔던 상황이였음

고정팟 나온지 며칠 안 된 상황에서, 심지어 현생 스케줄 고정팟 시간에 묶이는게 싫다고 하면서 나왔던 상황이라
바로 다른 고정팟 들어가는 건 도리가 아니기도 해서
"저는 고독한 공팟러에요" ㅇㅈㄹ하면서 거절했는데

어제 귓말할 때 자기랑 레이드도 같이 안가주면서 뭐가 아쉽냐는 식으로 말하시길래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나랑 깐부하자고 접지 말라고 했는데도 접는걸 막을 순 없었다 ㅠ

부캐로 접속한 상태로 귓중이였는데 그분이 장난으로
"님 뭐 1800렙 짱쎈 딜러라도 됨?" 이러시길래
5강 남아서 조만간이라고 했더니 좀 놀라시길래
오 마음 돌리시는건가 했는데 결국 실패함.. 우울하다

귓 한 2분 넘게 답장 안오길래 딴거 뭐 하고 계시나 싶어서
잠깐 세수하고 양치하러 갔다왔는데
그 사이에 겜 끄셔서 작별인사도 몬함 ㅋㅋㅋㅋ 하아

시간 맞추는 불편함 감수해서라도 살리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