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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18:32
조회: 1,267
추천: 4
제 3자가 본 초각성 연출 바꼈으면 하는 것(장문)거두절미 하고 바로 직업별로 다 뜯어보자
괜찮은거 같거나 이새낀 goat임 하는건 다 뺏다. 그리고 나의 사견이기 때문에 그냥 저새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봐주면 좋겠다. (그리고 제 3자라는 접두어를 붙인 이유는 본캐가 슬레이어기 때문이다.) 1. 워로드 심판의 창 ★★★☆☆이 각성기의 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두가지 라고 본다. 첫번째로 이 각성기는 심판의 창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빛의 창을 내리꽂아 24839의 [성] 속성 피해를 주고 적중된 적을 띄워올린다 즉, '빛의 성창' 을 의미한다. 근데 해당 스크린 샷을 보면 주위에 떨어진 것은 창이 아니라 칼처럼 생긴거같고 가운데에 떨어진건 뭔질 모르겠다. 그냥 워로드가 랜스를 들고있고 이름이 '심판의 창' 이니까 아 창이구나 라고 인지만 하는거지. 또한 '빛의 성창'은 보통 우리 세계에선 '롱기누스' 급의 강력한 창을 의미한다. 그 정도의 신성력이 담긴 성물은 로스트아크의 루페온에 대입하면 존나 센 성창은 뭘까? ![]() 로스트아크 중국 아브렐슈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보면 사슬 전쟁 당시에 아크를 개방하고 떨어지는 존나 크고 아름다운 성창이 있다. 반대로 카제로스와 관련된 혼돈의 권좌 같은 연출에서도 이 것과 반대되는 사슬이 묶인 창의 연출이 종종 있다. 고로 이 창은 로스트아크에서 강력한 부류에 속하는 창인데 이걸 떨어뜨리고 원형 장판의 경계선에 사슬이 걸려있는 연출이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두번째 이유는 짧은데, 위의 트레일러의 성창들도 보면 창이 수직으로 떨어져 꽂히지는 않는다. 반면 이 초각성은 아주 반듯하게 수직으로 꽂힌다. 물론 매우 높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니까 수직으로 보여지는게 이론상 맞지만 (출처 : 로마러 유튜브)연출적인 면에서 창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보다 조금은 기울어서 떨어지는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여진다고 생각해서 조금 아쉽다. 2. 홀리나이트 알리사노스의 빛![]() ★★★★☆ 칼 떨어지는 연출은 기가 막힌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칼이 아니다. ![]() 여기가 너무 밋밋하다. 홀리나이트의 '심판자' 란 무엇인가? 루페온의 규율에 어긋나는 자들을 처벌하는 사람 말한다. 그렇다면 이 규율은 무엇을 보고 기준할까? ![]() ![]() 바로 신의 율법. 즉 '법전' 에 명시되어 있는 기준하에 심판한다. 홀리나이트는 법전을 촤라락 펼치는 아주 좋은 감성의 스킬이 두가지 있다. 이것을 활용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 초각성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아쉽다. 또한 꼭 법전을 활용하지 않아도. 앞으로 칼을 내지르는 모션보다 (T스킬에도 들어가있는 특유의 '심판' 의 자세) 롤에서 '심판자' 라는 이름을 가진 케일의 예전 일러스트도 이렇게 칼을 모으고 있는 자세가 있다. 그것이 위든 아래든.저런 모션으로 시작했으면 좀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본다. 알리사노스의 심판![]() (이제 드는 생각인데 이거 각성기 이름이 바뀐 거 같다. 아무리 봐도 이쪽이 빛이고 저쪽이 심판인 게 맞는 듯.) ★★★★☆ 이 각성기의 아쉬운 점은 딱 하나라고 생각한다. 바로 카메라의 위치. ![]() ![]() ![]() 바로 '로우 앵글' 이다. 로우 앵글이란 카메라를 피사체보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촬영 기법으로 보이는 대상을 더 웅장하고 강력하게 보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 알리사노스의 심판은 높은 곳에서 강력한 빛을 뿌리며 천사가 강림한다 라는 컨셉이라 생각했지만, 초각성기는 반대로 연출되어 있다. 이는 제작자가 웅장함보다는 홀리나이트의 아래에 있는 피사체들이 더 작고 약해 보이게끔 하고 '우리가 너희에게 도움을 줄것이다' 라는 입장으로 하이앵글의 연출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적어도 날개를 펼치고 내려오기 직전 까지는 로우 앵글에서 초각성연출의 주인공인 홀리나이트 본인이 좀 더 웅장하게 부각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든다. Etc. 블래스터 / 스카우터 요건 그냥 내 의견을 말해보고 싶어서 추가해봤다. 초각성 연출? 그냥 블래스터 엄청나게 잘뽑혔고, 스카우터도 나름 나쁘진 않다. 근데 이건 스카우터 유저에 대한 기만이 아닌가? 블래스터도 결국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아르데타인이라 로봇을 쓰면 안된다는 말은 아닌데.. 근데 스카우터 유저들이 로봇을 보고 키운 사람들이 아닌가? 꼭 블래스터가 로봇이 아니더라도 엄청 짱짱한 중화기에 지금 이펙트 그대로 썻어도 고평가 받앗을것이다. 근데 굳이 로봇을 넣었다는건 무슨의미인가? 정작 로봇의 원산지인 스카우터엔 로봇관련이 1개도없다. 물론 2차 각성에도 로봇이 관련된건 없지만, 그건 2차 각성 얘기고. 4티어 노드로 AI로봇이 같이 싸워주는 것도 있는 마당에 초각성기 드론이 로봇으로 변신해서 폭발하거나 ![]() 이렇게 본체는 따로 화면 건드리고 나서 아이언맨 하우스파티 프로토콜까진 아니더라도 ![]() ![]() 이런 화면으로 이어졌어야 하는거아닌가? 솔직히 이 초각성 부분은 연출이 괜찮지만 왜 갑자기 이렇게 됐는지 전혀 의도를 모르겠다. 거의 분탕이 의도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고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3. 데빌헌터 버스팅 플레이 ★★☆☆☆나는 데빌헌터는 이런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아르데타인의 기술력보다는 클래식한 낭만류 총기들 및 폭탄으로 쾌활한 액션을 보여주는 악마사냥꾼. 기존 버스팅 플레이 라이플의 묵직한 고철음과 발사할때 그 붉은 화약과 검은 연기들.. 그것들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셨다. ![]() 그리고 영상을 자세히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비슷한 류의 호크아이는 저렇게 주변에 모션 그래픽 요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 진짜 멋있다. 물론 데빌헌터에 이걸 주라는 게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버스팅 플레이 초각성기는 그냥 여기서 그래픽만 빼고 파란색으로 바꾼 거 아니냐 정도. 그만큼 연출적으로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 데헌 유저들이 이런 느낌을 원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호크아이를 먼저 보여준 입장에서 데빌헌터는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라리 T스킬을 애매한 느낌으로 끝낸 것도 없잖아 있는데, 그걸 초각성으로 올렸어도 괜찮지 않았나 싶다. (던파-더 나인 배럴)이미 건슬링어가 나온 시점에서 데빌헌터는 샷건을, 건슬링어는 라이플을 주력 무기로 편향된 시점부터 버스팅 플레이의 대장갑차 라이플은 고집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은 초각성이라고 생각한다. 4. 바드 심포니아![]() ★★☆☆☆ 이건 제작자 분들이 아이디어를 짜는 데 굉장히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별 2개를 주었다. 바드라는 컨셉으로 두 가지 초각성기 연출을 만드는게 쉽진 않았을거다. 더구나 2차각성기 설명을보면 공중으로 떠올라 천사들과 연주를 하며 대형 하프를 연주하고 천사들이 합창을 하여 비슷하다. 오라토리오 에만 대형 하프 라고 쓰여있다. ![]() 오라토리오 솔직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하얀 대형 하프와 하늘에 펼쳐져 있는 날개 깃털들과 천사들이 합주하는 모습을 이 초각성기에 이렇게 공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정작 이 컷씬을 실전에서 보게 될 바드 유저는 얼마나될까? 정말 극히 드물거라 생각한다. 그것이 문제다. 공들여서 잘 만든 컷씬을 뭐하러 극소수의 유저들만이 보는 곳에 배치하고, 정작 바드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는 초각성 컷씬을 고민하고 있으니 이 무슨 모순이란 말인가. 내 임의대로 오라토리오 색상만 푸른색으로 바꿔보았다. ![]() 이것이 심포니아 초각성기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싫어할까? 바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은 이해하나, 굳이 어려운 길을 걸어야 하나 싶은 아쉬움이 든다. 기존에 써놨던 고증이 문제라면 그냥 심포니아를 오라토리오와 이름과 설명을 바꾸면 그만이다. 5. 스트라이커 극의 : 진천각 ![]() ★★★☆☆ 미네랄킥에서 개선됬지만 여전히 아쉽다. 이 초각성기가 가장 아쉬운건 바로 기존 2차각성의 고증을 최대한 가져가려 했기 때문이다. 스트라이커를 키운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키웠을까? 단언컨대 이 스킬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뇌호격] [뇌] 속성 기운을 모아 적을 관통하며 발차기 그렇다면 뇌호격은 무슨 발차기인가? 동양인 게이머들이 가장 뽕맛을 느끼는 남자 발차기는 바로 ![]() ![]() 바로 날아차기다. 던X에서는 헥토파스칼 킥으로 유명한 바로 그 발차기. 그럼에 극의 : 진천각 은 초강력 뇌호격으로 포장되어도 이상함이 없다. 번개와 같이 빠른 날아차기? 그 누가 싫어하겠는가. 캐릭터가 그 자리에 고정되어야 하는 위치의 문제라면, ![]() 번개 지지직 하면서 빠른 발차기로 적들을 묶어두고 ![]() 화려한 초 뇌호격으로 되돌아가면 그만이다. 아무튼 제작자 분들이 아마 미네랄 킥에서 미네랄을 없애는 정도의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다. 추후에라도 바꼈으면. 6. 브레이커 천문격파 ★★☆☆☆웃기려고 해당 부분을 캡쳐해서 올린 게 아니다. 실제로 무협지에서 커다란 엄청나게 큰 종을 때리는 연출은 존재한다. 이번에도 카메라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위의 홀리나이트 단락에서 '로우 앵글', '하이 앵글' 을 언급한 것이 있다. '하이 앵글' 은 피사체를 하찮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현재 저 장면을 봤을 때 웃음밖에 나오지 않은 것. 대종은 정말 크고 무겁기 때문에, 브레이커가 이 크고 거대한 것을 힘으로 밀어낸다 라고 하려면 우선 종을 보여줄 때 화면에 가득 찬 로우앵글로 그 앞에 서있는 브레이커가 비교적 작은 존재처럼 보여져야 한다. 또한 종이 너무 시각적인 요소를 담당하고 있어서 브레이커가 어떻게 때리는지는 아예 눈길이 안간다. 이 브레이커가 원인치 펀치로 종을 치는걸 보자마자 안 사람이 있는가? 난 '박서림'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보고 나서야 알았다. 이것에 대한 연출도 매우 부족한 편. 원인치 펀치의 선행동작은 무엇인가? ![]() 이 자세가 떠올라야 한다 근데 실제로 있다.그렇다면 올바른 타종의 연출은 어떻게 되야 하는가?? 씬#1 로우앵글로 찍은 거대한 종 앞에 브레이커가 서있는 모습 씬#2 종 앞에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손과 종을 매우 확대) 씬#3 Strike. 전혀 웃음벨이 되지 않았을 수 있음에도 이렇게 된 것이 매우 아쉽다. 앞으로 패치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들이라 생각한다. 초각성은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초 필살기라면 그 감성을 충분히 챙겨주는 연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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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Ew46f2i7] 내가 맗했지? 패치 별거 없을거라고
[전국절제협회] 폭딜의 왕, 절제가 하늘에 서겠다.
[햄과치즈] 담 밸패 언제하냐 ㅋ
[끼욧] 스카우터는 신이 됐다.
로아 인벤 전광판 시작!!
[더워요33] 무적007은 신이다.
[고벤] 폭딜의 왕, 절정이 하늘에 서겠다.
[리제] 스카우터가 신이 됐다고...? 앞에 뭐 빠진거 아니야?





심판의 창

(출처 : 로마러 유튜브)
알리사노스의 빛



(T스킬에도 들어가있는
롤에서 '심판자' 라는 이름을 가진 케일의 예전 일러스트도 이렇게 칼을 모으고 있는 자세가 있다. 그것이 위든 아래든.







버스팅 플레이

(던파-더 나인 배럴)
심포니아


극의 : 진천각 
이 스킬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천문격파

근데 실제로 있다.
심해탐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