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가 태블릿을 사러왔는데 테스트모드 들어가더니 터치 테스트 색깔 채우는거 있잖아 , 그걸하더라고
몇칸은 비었어 100%는 아니었지

정말 터치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거나, 아니면 테스트터치를 설렁설렁해서 인식못하고  넘어가버린것일수도있지.

그걸 빌미를 잡으려하더라구

이거 터치가 잘 안되는거같은데요 택시기산데   콜을 빨리 빨리 잡아야하는데 터치가 군데군데 잘 안되면 곤란한데..
이러더라고

그말을 듣는순간 아 이사람이 지금
네고를 노리고 나한테 딜을 거는구나 싶었어.

그때 난 말했어 당근 판매글에도 쓰던거라고 써놧구
제가사용할땐 별문제없었어요 정 그러시면 못파는거죠
전  급하게 안팔아도 되서요 하니까

결국 그사람이 돈을 다주고 사갔어 .
그 태블릿이 좀 올드한거긴해도 와이파이만 되는게 아니라 셀룰러?랫나 데이터도 되는 태블릿이거든 폰처럼   그냥 거대한 폰이나 다름 없지.

그래서 그런태블릿은 가치가 있단말이야 외관도 깨끗하고 난 걔한테 헐값에 안팔아도 다른사람한테라도 천천히 팔 자신이 있었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태블릿 외관이 크고 깨끗하다 보니 그런걸 택시 네비로 붙여놓으니
실내 자태가 그냥 어지간한 플래그십 고급세단 실내처럼 보이는거같더라구
걔는 아마 내가 가격을좀더 올려도 그냥 삿을정도로 택시에 붙이고 나서부턴 이쁘죠?이쁘지않아요? 하면서 아주 홀려있더라

20에팔았는데 이걸 깎으려하길래 그럼 안팔아 시전함
재밌었다 ㅋ 가격 더 세게 써놓는건데 좀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