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하고있는데
아줌마 둘이서 애 넷 데리고왔음.
근데 애들이 진짜 존나 시끄럽게 끼에에엑 삐에에엑 거리는거임

몇분있다 가겠지 싶어서 그냥 냅뒀더니 계산하러와서는
서로 막 계산하겠다고 신용카드로 칼싸움을 1분넘게 하는거야

보다 지쳐서 옆 포스기로 뒤에 기다리고있던 학생 먼저 계산해줬더니 아줌마 한명이 도끼눈뜨고
왜 자기먼저 계산안해주냐고 소리지르더라

"계산해드리려 했는데 오래걸려서 뒤에 기다리고 있는 학생이 있어서 학생 먼저 해줬다" 했더니
그거 잠깐 못기다려주냐고 자기 동네 맘카페 부회장이다 소문 안좋게내면 어떻게할거냐 으악지르네

대충 죽는소리 내주면서 죄송하다 하고 돌려보내고나서

매장 둘러보니 매대 물건(지네 애들이 사려고 들었던거)땅바닥에 다 패대기 쳐놨네

더한 일들도 많았는데 방금 당해서그런지
서글퍼서 일기장 써봄

님들은 자영업 하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