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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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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르둠 후기내가 졌다.
한달간 로아 모든 컨텐츠 유기하고 휴가도 매주마다 내고 하루 3시간만 자고 출근해서 회사일도 쌓였지만 졌어. 어떻게든 깨보려고 보석사고 악세사고 스펙업했는데 안됬어. 손이 금손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머너 상위 0.2%인데 온몸비틀면 될줄 알았어. 폿에 따라서 딜이 15억~ 21억까지 천차만별이니 방들어가기도 힘들었고 딜 잘나온판은 전분이라도 뽑잔 생각에 열심히 했는데 어김없이 20분을 못채우더라 너프 후 2주동안 전하변환 사고 한번도 안내고 잘 안죽고해서 친추도 많이받고 칭찬도 많이 받았지만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 담부터 빡신 레이드를 낼거면 벨가 같이 남아있는걸로 내면 좋겠어 그럼 스펙업을 하던 깍던 언젠간 깰수 있잖아. 이벤트 레이드가 이러니 내 한달간의 시간 건강 노력이 사라지고 무의미 해져서 씁쓸하네 밸패말고도 유불리 각 클래스 모루둠 한정 20분 버프물약 같은거로 임시로라도 밸런스 맞춰줄수도 있었잖아. 그냥 게임에 애정이 없으니 그런 생각을 할 시도도 않했던거라 생각해 그래도 고마워. 한달동안 종언이니 주당 100만골넘게 나오던 레이드니 낙원이니 일숙이니 거의 안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왜 아둥바둥 숙제 빼려고 노력했나 싶어. 안해도 될거같아. 당장 아크라시아를 떠날거같진 않지만, 그냥 적당히 즐기다가 너희들이 리셋을 하던 윈터때 1770으로 점핑을 내던 천천히 도태되어 사라질예정이야. 4년동안 그래도 재밌게 했으니 만족해. 익르둠 하신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깬분들 축하하고 못깬분들은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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