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자 컨셉을 처음 봤을때 

스킬과 아이덴티티가 서로 상호 보완하는 구조가 유기적이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플레이 했을 때도 딱 딱 아다리가 맞게 굴러가는 거 보면서
물론 딜이 강한 부분도 만족했지만 스마게가 드디어 캐릭을 맛있게 만드는 법을 깨달았구나 느꼈음

최근 직각 리메이크나 아크그리드 개편도 잘하고 있다고 느껴서 계속 이렇게 발전하면
군단장의 개성에 따른 전투를 즐기던 예전 전성기 때 전투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때가 오겠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오늘 패치로 이렇게 잘 만든 캐릭터를 갑자기 바보로 만들 필요가 있었나? 이유가 있었나?
감이 다 뒤졌나? 생각이 들어서 많은 실망을 느끼네

의도보다 강해서 딜 너프는 솔직히 2~30퍼 까지도 안고 애정캐로 키울 생각 있었는데
의도보다 재밌어서 재미를 너프할 줄은 몰랐다 실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