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쨩,

메리 크리스마스!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렴!

오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오빠가 코토리를 위해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있으니까!

그럼, 내년에 휴가 나오면 또 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