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별을 세며(1학년 유닛곡)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만든 곡 같았다 곡의 분위기와 비오는 뉴욕의 배경 자체가 잘 어울리는 PV였다. 연출 또한 린의 점프를 시작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도입부 부분의 린의 모습과 성우 릿삐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 곡이었다. 1학년 중에서도 특히 린이 톡톡 튀었던 곡

Angelic Angel

에리오시로써 도입부분에 심장쇼크를 일으키는 심장주의곡
부채춤과 부채를 이용한 하트 등 연출이 화려했던 곡 약간 아쉬웠던건 3d연출 부분에서 약간 미묘하게 목의 움직임이 무서웠다는 거 정도

?←HEARTBEAT(3학년 유닛곡)

런어웨이다 런런어웨이다!! 이 부분이 정말 중독성 있었다
니코와 굉장히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니코 외에도 노조에리의 당황하는 모습의 표정은 정말로 귀엽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Future Style(2학년 유닛곡)

개인적으로 기억에 잘 남지 않아서 다시 들어보면서 쓰는 중이다
노래가 나오는 타이밍 자체는 괜찮았고 노래 자체도 나쁘진 않았는데 기억에 안남는 이유가 왜일까.. 아마도 이 조합자체를 많이 봐와서 였을까 나쁘진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거 같다

Sunny Day Song

뮤즈가 수많은 아이돌들을 백댄ㅅ..읍읍 이아니라 수많은 아이돌들과 같이 부른 노래 후렴부분의 춤 동작은 따라하기 쉬워서 중독성있었다
특히 전주 부분에서 박수 빠르게 두번 치는 그 부분들이 좋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역시 탈주닌ㅈ...... 읍읍

우리들은 하나의 빛

대망의 마지막 보스곡 연출, 가사, 노래 전부 대박이었다. 가사에 이름을 다 써넣은 것부터 시작해 후반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며 나오는 연습복들을 보며 가슴이 먹먹했다 연습복과 그 마지막에 날개 부분에서 정말 울컥했다 2기 엔딩들을 보면 뮤즈 멤버들이 그 날개를 한번씩 다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극장판 엔딩 크레딧 마지막엔 나오지 않는다. 그것과 가사 내에서도 정말 뮤즈는 끝이다 라는 걸 암시하는 가사들이 나와 자꾸 글을 쓰는 와중에도 가슴이 먹먹하다...;;

총평 -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아쉬운 탓인지 스토리에 대해선 별 말을 할게 없지만 삽입곡들의 수준이 수준급이어서 러브라이브 팬이었다면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론 먹먹한 심정이 지워지질 않는 극장판이었다
약간 더 꼽으라면 PV들 곡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