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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윗점프 거리 상향
- 2. 주력기 통일


■ 점프 거리 상향

아래 이미지는 더블 점프가 가능한 직업군들이 1회 제자리 더블점프했을 때의 거리를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1위 엔버 제논
2위 섀도어 나로 라라 플위 바이퍼 캡틴
3위 히어로 팔라 닼나 소마 미하일 아란 
4위 아델 카이저 신궁 보마 패파 메르 와헌(서먼) 카인 나워 스커 
5위 데슬 데벤져 제로 블래 키네 듀레 팬텀 칼리 카데나 호영 은월 
6위 와일드헌터(라이딩) 아크
7위 메카닉

테스트 결과 데몬슬레이어는 5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같은 구간의 대부분 직업들이 트리플 점프나 이동기 겸 공격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동성은 하위권에 가까운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더블 점프 이동 거리가 상향된다면, 점프 중 속도 향상이 이루어져 글라이딩 속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글라이딩은 발동 시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구조이므로, 점프 속도가 상향하게 된다면, 글라이딩도 더 빠르게 이어집니다.
  • 방향키를 누르며 사용하는 글라이딩은 캐릭터의 이동속도를 따라가기에 기존 속도가 유지됩니다.

이러한 개선은 보스전에서의 회피 기동이나 정밀한 포지셔닝 측면에서 유의미한 보완이 될 수 있습니다.


부디 이 점이 반영되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주력기 통일


삭제 사유 : 컨티뉴어스 링이 비는 4초 구간에 데몬 익스플로젼을 강제로 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 우려되어 개선안 내용을 보류하고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데슬은 현재 데몬 어웨이크닝으로 인해 120초 중 약 60초를 데몬 슬래시를 주력기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버프가 꺼진 나머지 60초에는 다시 데몬 임팩트를 주력기로 사용해야 하는 구조가 되어,
주력기가 이원화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프 유무와 관계없이 데몬 슬래시를 일관된 주력기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 데몬 슬래시의 기본 범위 및 데미지를 상향하고,
  • 데몬 임팩트는 사출기 형태의 보조 기술로 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면,
딜 구조가 훨씬 명확해지고, 보스전과 사냥 양쪽 모두에서 운용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데몬 임팩트는 약 600ms의 고정 딜레이를 가진 단타 스킬로,
사용 중 이동이 제한되어 보스 패턴 회피에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반면, 데몬 슬래시는 1~4타로 구성된 키다운 스킬로,
각 타수의 딜레이가 270ms ~ 360ms로 나뉘어 있으며,
선입력 없이 타수마다 끊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덕분에 딜 중단 및 회피 타이밍 확보가 용이해, 실전에서 유리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했을 때,
슬래시 중심의 딜 구조가 실전 운용에서도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