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무슨 배율로 보스를 잡았다는 글이나
헥사 몇으로 무슨 보스를 잡았다는 글이나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몇 번 보이는데
예전에는 그걸 보면 " 어 히어로는 어느정도일까? 내가 한 번 쳐봐야지"하는 생각으로
진짜 쳐보고 그랬는데
세렌, 진힐라 챌린지가 제대로 판을 깔아줘서 참여를 했던거기도 하고.
이제는 뭔가 예전 그만큼의 의욕은 안 생기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익스우는 익숙해지고 마음만 먹으면 풀평딜이 가능한 최적의 보스라 생각하는데
익스우도 크뎀, 레펖, 링썸 평딜 굴리고 1, 2, 3페크라이시스 극딜도 굴리고 해도 104퍼 밑을 못 가는데
어디는 배율을 뚫고 있고. 뭔가뭔가네요.

원래 지금 스펙이 되면 바로 노카링 최소컷으로 도전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아직 도전조차 안 해봤네요. 결국 이벤트도 거의 끝물이고
메이플이 재미없는 건 아닌게 할거 열심히 다 하면서, 최근에는 부캐 제로 하세렌 유챔도 성공했답니다.

발드릭스도 조금 기대했는데, 회피나 딜적인 구조를 보면 히어로랑도 상극으로 보이고.
좋은 쪽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전직업이 캔슬기 하나씩은 들고 있게끔 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캔슬기 있고 없고 차이로 보스가 엄청 쾌적해지니까 아쉽습니다 참. 실전딜도 다 여기서 차이가 많이 날거고

그냥 뭐 본캐하면서 드는 생각은 예전 같지가 않네요
히어로에 대해서 비관적인 글이나 댓글은 굳이굳이 안 쓰는 편인데 조금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