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  8.3 발표되면 난리날걸 예상은 하고 욕먹을것도 각오하고 올리긴했는데...
라라 제출 기록중에 익스 세렌 제출한사람이 저랑 한분밖에 없었는데 그분이랑 저랑 비슷했던걸로 알고있고
나머지 칼로스랑 허수아비 평균내서 "그나마" 제일 높은 제 기록이 뽑힌건데
당연히 제 기록이 정상적인 기록은 아니에요
다른 직업들 기록에 비하면 완벽한 아웃라이어죠 쉽게 말해서 개못했어요
근데 세렌은 진짜 뭐 열심히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어서 3-4판해서 적당한거 나와서 제출하고
( 그냥 첫판하고서 멘탈 나가서 꺾여서 이게 사람 할짓인가 생각부터 듦)
나머지는 허수아비랑 칼로스라도 잘뽑아보자 해서 도합 합쳐서 40-50판 넘게 했어요 
(물론 이거보다 훨씬 많이 도전하신 분들도 많음, 저는 제가 절대 누구보다 노력 많이 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익세가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음
이거보다 잘하는 사람이 저 이기고 1등먹겠네 ㅇㅇ 나중에 보고 배워야지 이랬어요 
뭐 제 영상보고 암흑걸린 횟수 카운팅 하고 있고 "익스세렌 저거 기록누가 낸거냐" "라라유저가 친 기록이 맞냐" "믿을수없다"
말로만 떠들기 쉽지.. 익세 5분40초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저런말을 저렇게 쉽게 못한다니까요?
세렌 70퍼 나올수있다 그 이상 나올수있다 충분히 인정합니다 
익명의 누군가 세렌 딜 퍼센트를 70을 찍엇네 75퍼를 찍었네 얘기 나올수도 있어
그럼 그분이 나보다 잘하는건 팩트임 반박할 생각도 없어요
그럼 그 70 75퍼 찍은사람이 말을 해야지 
왜 아무것도 안한 사람들이 방송 딸깍딸깍 보고 난리치고 어디서 찌라시 들고와서 난리치는데 그런 사람들의 
 목소리가 제일 큰 이 이질적인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본인도 아니고 ㅋㅋ 보니까 인증도 안한분 같던데
설령 세렌 어떤 고수분이 해서 480 490 냈다 해도 약하다는 본질은 같은데 말이죠
마치 뭐 내가 세렌 던져서 라라가 꼴지된거다! 라고 주장하는것처럼
모든 이 상황이 내가 잘못 한 것처럼 말 쉽게쉽게 하는사람들 혐오스럽네요
8.3 발표되고나서 직업톡방이나 인벤이나 갠톡으로도 씹창내가지고  많이 우울해서 
조용히 접을까도 생각했는데 
라라 여럿 사람들이 슬퍼하고 화내는거 때문에 죄책감이 너무 들었어요
내가 너무 안일한 잘못인가?
그리고 제발 좀 개선안 열심히 써주시고 고민하는 사람들 뭐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라라유저들인데 왜 싸우는건지도 모르겠어 가뜩에도 암울해 죽겠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이래라 저래라 입만 살아있어요 그냥 키보드선 뽑고 메벤하면 안되나요?
내가 맘에 안드는거면 8.3 했어야지  이 딴 기록으로 1등해서 치킨 처먹는게 그렇게 맘에 안들면 ㅋㅋㅋㅋ
그때까지 입 닫고있다가 왜 이제서야 입 열고 키보드로 난리치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그럴꺼면 저 (엥새)를 조지는 저격글을 쓰던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