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방도 안했고 팬텀만 키워봐서 타직업과의 비교는 불가능하며 시작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이해도 또한 부족합니다.
저의 굉장히 주관적인 팬텀은 6차 이전에 뭔가 답답하고 아쉬운 부분들을 유틸 하나로 퉁치려는 느낌이 들었지만 6차 이후에는 확실히 체급이 꽤 올라간 거 같습니다.
컷신짧고 극딜뽕 있는 오리진과 나왔을 때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엄청난 효율의 마스터리, 무지성 최종뎀 딸깍의 5차 스킬들도 짧쿨 딜링기들인 팬텀 입장에선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느와르 또한 마스터리로 받을 수도 있어서 6차 스킬들의 미래는 밝은편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냥기의 부재, 15퍼의 뎀감 기절면역만 달린 7초 키다운의 극딜기, 6차까지 나왔지만 아직 존재하는 스킬스틸의 패널티 등 개선 받아야 할 부분 또한 개인적으론 많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굉장히 길어졌는데 다른 유저 분들이 생각하는 현시점 팬텀에 대해서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