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글은 오늘 공개된 출근용사 김석진 2 영상을 주요 내용만 보실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오기된 부분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글 잘 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1. 사냥터 개선 필요
자리 문제 분쟁이 많다. 자리가 부족한 상황. 좋은 사냥터 확대가 필요

<좋은 사냥터의 요소란?>
1) 일자로 이어지는 맵
2) 위 아래 이동이 편한 맵 EX)그춤
3) 소위 뇌 빼기 사냥이 가능한 맵 EX) 신전(투어 때 여기서 사냥했다고 함)

소위 길뚫에만 쓰이고 버려지는 맵을 줄이고 인기 사냥터를 늘리면 유저 개발진 서로 윈윈이 될 것

김창섭 :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사냥터 튜닝 작업을 해보겠다

2. 신규 마을(후르니움 등)이 매우 단조로운 점이 아쉽다. 들어갈 수 있는 맵이나 매달릴 수 있는 지형이 없다. 마을 마다의 특색을 살리면 좋겠다
아트팀장 : 아트 리소스가 조금 더 많이 드는 상황이긴 하다. 무기 상점 맵 등 마을 특화 디자인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원기 : 충분히 공감한다. 마을 고유의 할거리에 고민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같이 고민해보자

진 : 오늘 하고 퇴사 아니었나?


'사직서 반려'

3. 가을&추석 이벤트 관련
1) 미니게임의 다양화
지금까지 나왔던 미니게임들을 한 시즌에 모두 즐길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강원기 : 추석이다 보니 다양한 미니 게임을 제공해서 재미를 드리는 것도 좋은 것 같다

2) 신규 널뛰기 이벤트 제안

스타캐치와 비슷한 형식.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적인 요소도 개입되는 게임

김창섭 : 직관적이고 심플한 점이 좋다. 이런 기획이 오면 기획자 분께 질문을 한다. '무슨 게임을 하는 게 이 게임을 잘 하는 거야?' 하고 했을 때 한 문장으로 대답이 가능해야 한다. 이 게임의 경우 '빠르게 움직이는 가늠좌를 정확히 맞추는 것' 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추석에 맞춘 테마도 좋다 

진이 제안한 훈장 이름 + 상위권 유저들에게 치장 아이템 지급

3) 월드 와이드 핸섬


강원기 : 본인이 NPC로 등장하면 되겠다

4. 추석 이벤트 컨셉 회의
1) 강원기 : 창섭 실장님은 올해 콘셉에 대해 생각해두신 게 있나?

김창섭 : 진을 레퍼런스로 쓸 수 있는 좋은 콘셉이 있다 

진 :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요 

김창섭 : 이그니션 파티가 끝날 무력 즈음 석진씨를 메인으로 파티를 이어간다는 컨셉으로. 배경에 달도 크게 달고

진 :  달에 제 얼굴을요?


김창섭 : 얼굴은 아니고 NPC로 중앙에서 일을 하시고..

2) 김창섭 : 미니게임 천국 형식을 뉴트로때 공격적으로 쓴 이후로는 잘 안 써본 것 같다. 여러가지 미니게임 배치 좋다. 보상으로 경험치를 주는 부분도 좋겠다

진 : 실장님은 말씀을 너무 잘 하셔셔 무섭다 
김창섭 : 편하게 대해달라




3) 진 : 운영자 NPC들과 함께 하는 콘셉은 어떤가?
강원기 : 이건 주년 콘셉에 너무 잘 맞을 것 같다
진 : 아니 좋은 아이디어를 주년 콘셉으로 가져가시면 ㅠㅠ 
김창섭 : 원래 아이디어라는 건 발화되는 순간 소유권이 상실된다 


4) 진 : 보스가 주최하는 이벤트는 어떤가? 보스가 NPC로 등장하고 보스 관련 치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형식으로

강원기 : 이건 겨울 이벤트때 합시다



5) 잠옷 코디템 


진 : 보상 칭호에다 경험치 30% 효과 주는 게 어떤가?



5) BM 관련 추가적인 생각?


5. 3시간 회의 소감
진 : 속이 후련하다. 전달하고 싶던 내용들을 기회가 없어 못 드렸는데 이 기회에 드렸다. 출시가 될 지 안 될 지는 모르겠지만 된다면 기분 좋은 일이 되겠다


6.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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