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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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모스 협곡의 초월자 실험에 대한 전말추측※ 마족 관련 배경지식
![]() 아즈모스 협곡의 아이템에서 묘사되는 마족의 피는 붉은색인데, ![]() ![]() ![]() 귀족 혈통인 데몬의 피는 푸른색임. ![]() 즉, 아즈모스 협곡에서 실험체로 사용된 마족들은, 순혈과 혼혈과는 무관하게 모두 평민계층인 것으로 보임. 혈통이 좋을 수록 더 강한 경향을 보이는 마족 특성 상, 평민계층은 약할 확률이 크므로 노예로 잡히기도 쉬웠을 것. ![]() 물론, 경향은 경향일 뿐이라 붉은색 포스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하보크와, 아즈모스 협곡 티저에서 붉은색으로 묘사된 드라크도 평민 출신일 가능성이 큼. 아즈모스 협곡에서의 전말 추측 1. 드라크, 그는 누구인가? ![]() 드라크는 평민출신임에도 대마족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마족으로 보이며, ![]() 초상화와, 자신의 모습을 새겨넣은 아즈모스 주화를 보아하니, 야심이 넘쳐보이는 마족이었던 것으로 보임. ![]() 아즈모스에서 조우할 수 있는, 마족 학자의 견해에 따르면, 드라크의 목적은 마스테리아의 왕이 되는 것. 2. 드높은 야심과, 그렇지 못한 현실 ![]() 드라크가 평민출신으로 대마족까지 오른 자기는 했으나, 마스테리아는 강하면 장땡이라는 사상을 가진 마족들의 고향답게, 귀족출신 고인물들이 꽉잡고 있어, 드라크 세력은 기존 대마족들에 비해 특출나지는 않았던 것 같음. ![]() 마스테리아의 평범한 대마족 1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드라크는, 결국 초월자를 제조하여 기존 대마족들을 치워버리고, 마왕이 되려함. 드라크 세력이 만들어낸 초월자를 제어가능해야, 전력으로 써먹는게 성립되므로 드라크는 지 세력이 초월자 1인분은 될 줄 알았나봄. 3.망상에 가까운 야심이 불러온 파멸 ![]() 마스테리아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려던 드라크의 목적 상, 전쟁물자의 수급은 어려울게 뻔했고, 드라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족의 피를 자원으로 써먹는다는 미친 발상에 도달함. ![]() 드라크가 평민 출신 대마족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혈통이 강함과 정비례하는 경향이 있는 마족 특성상, 드라크 세력이 구할 수 있었던 자원들은 자연스레 평민계층(순혈, 혼혈 무관)이었을 것으로 보임. 이러한 초월자 제조실험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 ![]() ![]() "찬란한 빛을 삼키기 위한 어둠의 의식"인 연금술을 통해 창조해낸 인페르누스의 사육은 순조로웠고, (아즈모스의 연금술은 메이플월드의 연금술과 결이 다르다고 묘사되는데, 메이플 월드의 연금술은 하얀 마법사가 궁극의 빛을 추구하던 시절 = 오로라 대신전에 은거하기 전에 만들어낸 학문임, 즉 어둠 계열 연금술일 확률이 큼.) ![]() ![]() ![]() ![]() ![]() 잡아온 노예들로 "무수한 피를 제물삼아 더욱 강력한 생명"을 위한 고독을 만들어, 상위존재마저 죽일 수 있는 파멸의 검 또한 제조해냈음. ![]() ![]() 그러나, 초월자 제조 실험의 마지막인 "시간을 속여 영원을 훔치는 불사의 실험"의 최종 결과물, 모르굴라스는 거대한 재앙이었고, 모르굴라스가 내린 저주에 의해 드라크 패거리는 파멸하고 말았음. ![]() 『Valar Morghulis (발라르 모르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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