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타포스만이 아닌 스타포스 강화 시스템의 개선 외 여러 사항들을 활용한 서버내 메소보유량 감소 방안★



서버가 보유하고 있는 메소가 어느정도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지만 그 그래프의 가파른 정도가 조금 큽니다.


원인


1. 유저들이 상위 보스를 예전에 비해 쉽게 잡는다.

2. 솔에르다 조각과 기운의 등장으로 인한 유저와 일명 광부들의 재획 시간이 증가하였다.

3. 많은 유저들이 현재 해방단계로 진입했으며 스팩업을 중단한 유저들이 많다.

4. 순수 메소를 활용할 요소가 스타포스와 심볼업 밖에 없다.

5. 스타포스 시스템





※개선 방안※


1. 저들이 상위 보스를 예전에 비해 쉽게 잡는다.

6차 스킬이 생기면서 유저들의 스팩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요즘의 하드 보스드이 예전의 위압감을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에 따라 결정석 가격의 감소만이 아닌 여러가지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는 시그돌이 카룻돌이 들이 유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지루시드 돌이 이지윌 돌이까지도 키우는 유저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개선 방안]

현재 주간보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쉬운 보스들(ex. 자쿰~데미안)의 일일 보스화

예를 들어 하드 스우데미안의 경우 결정석의 가격은 1/7 ~ 2/7 정도로 하고 난이도를 처음 유입하는 유저들도 잡을 수 있게 완화시킨다면 매주 무조건 잡아야하는 하드 스데에서 매일 잡다가 지친 유저들이 외면하는 보스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입 유저같은 경우 스팩 요구치가 많이 낮아져서 적응 하는데 더 유리해질 것입니다. 또한 매주 돌던 보스를 매일 돈다면 매주 결정석 최대치에 걸리게 되어 스데돌이들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지 루시드와 이지 윌의 일일보스화

위와 비슷한 원리 입니다. 요즘은 이지루시드, 이지윌 돌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 새로운 유입 유저를 위한 방안입니다.



2. 솔에르다 조각과 기운의 등장으로 인한 유저와 일명 광부들의 재획 시간이 증가하였다.

이와 관련해서는 현재 운영 방침이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사냥을 하는 유저들의 동시 접속자 수를 늘리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의 불꽃 알파벳 상자처럼 이벤트 완료를 위해 사냥을 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드메 장신구를 필요로 한다면 서버 내 유저들의 큐브 소비량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경매장을 통한 거래에 의해 수수료로 메소 보유량의 일정 부분을 해소 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3. 많은 유저들이 현재 해방단계로 진입했으며 스팩업을 중단한 유저들이 많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환산 7~8만 이상의 유저들을 제외한다면 보통은 가고싶은 보스의 솔격 요구스팩까지만 맞추려고 하는게 실정입니다.


[개선방안]

카운트업과 같은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보상의 차별화

많은 유저들이 매주 보스를 클리어 할때 솔격을 해서 보상을 독차지 해야겠다는 마인드가 큽니다. 그래서 열심히 스팩업을 하다가 솔격컷이 되면 그 상태에 안주하여 한동안 보스만 잡고 스팩업은 멈추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클리어를 하거나 못하거나의 카운트다운 시스템만이 아닌 카운트업을 통해서 일정 시간 단축에 성공할 시 해당 보스에 한해 드랍률에 유의미한 결과를 준다면 스팩업을 멈출 이유가 없어집니다. 또한 솔격하는 대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다인격으로 가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산되는 결정석값은 자연스럽게 줄어 들것입니다. 또한 소소한 재미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4. 순수 메소를 활용할 요소가 스타포스와 심볼업 밖에 없다.

현재 순수 메소만을 활용해 스팩업을 즐길 요소가 스타포스(가끔하는 메소샵) 밖에 없다고 봐도 될 지경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들이 샤타포스때만 강화를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샤타포스 관련해서는 다음 항목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개선 방안]

도감작의 활성화

메이플 스토리의 경우 다른 게임에 비해 너무 도감이 부실합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희기템 모으기 같은 것들도 이제는 관심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몬스터 컬랙션이 존재하기는 하나 보통의 유저들은 4칸 24시간까지만 열고 멈춥니다. 새로운 시스템이지만 스팩에는 영향이 크게 없고 유틸 편의성 쪽을 키워주는 도감들이 생겨나서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게 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러한 옵션의 예를 들자면 상태이상내성과 속성내성 무시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그 도감을 활성화 하는데에는 필요 요소로 메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은 많은 유저들이 안할수도 있지만 향후 신규 보스들이 높은 상태이상내성과 속성내성 무시를 필요로 한다면 많은 유저들이 이미 이전 패치로 있던 사항이니 큰 거부감 없이 하게 될것입니다.


5. 스타포스 시스템

지금의 스타포스 시스템도 많은 패치를 통해 바뀌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직접 스타포스를 하는부분에 대해 꺼려하는 경향이 큽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정말 천운이 따라줘서 100억이 기대값인 수치를 10억만에 달성했다면 이득은 90억입니다. 하지만 100억이 기대값이라면 운이 안좋아 실제 들어가는 비용이 500억 이상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흔합니다. 또한 다른 게임들에 비해 마스터빌의 활용도가 너무 심각히 낮다고 봅니다. 지금 메이플에 남아 있는 유저들중 대다수는 사냥과 보스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게임이 너무 단조로워서 샤타포스와 미라클타임 기간이 지나면 게임이 식상해 집니다. 그렇기에 마스터빌에 고급장비 또는 스타포스 시스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면 좀 더 다채로운 메이플 스토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선방안]

21성->22성 파괴 방지 주문서

파괴 방지 주문서를 얻기위한 비용이 일정량 들어가게 된다면 22성 강화비용 기대값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누구나 21성에서 22성을 갈때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이 된다면 좋은 운을 통한 스트레이트 강화 성공에 들어가는 비용은 조금 늘어나지만 '괴물쥐 아케인신발 57펑사건' 같은 사태는 막을 수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직접 22성을 도전하게 유도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주문서는 캐시 아이템이 아닌 마스터빌을 활용하여 얻을 수 있도록 만든다면 많은 유저들이 명장을 달기 위해 메소를 쓸것이며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될 듯 합니다.

스타포스 도감

현재 메이플M에서 활용되고있는 방식이긴합니다. 하지만 메이플M처럼 과한 스팩업은 본섭에 도입하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000세트 스타포스 합 50성부터 10성마다 최종 데미지를 0.1퍼 증가시켜주는 도감이 생겼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000세트를 17성으로 4부위 쓰고 있다면 그중 두부위를 18성으로 바꾸려고 할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매우 긍정 적이라고 봅니다. 또한 18성2부위+22성2부위 가 아닌 19성2부위+21성2부위 같은 새로운 메타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본인이 착용하지 않고 있는 아이템도 도감효과를 받을 수 있다면 최상위 유저들은 가성비 스팩업이라며 부캐릭들에게 자신의 본캐릭이 쓰지도 않는 아이템들을 끼워줄 수도 있게될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니온 전투력작의 확장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여기서 도감을 활성화할때 일정 메소를 지급하게 끔 한다면 서버 메소량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타포스 강화도중 파괴시 파괴확률과 실패확률의 감소

어떠한 아이템을 스타포스 강화 시작시 터진 횟수가 기록에 남습니다. 그 아이템에 한정하여 파괴확률과 실패확률이 감소한다면 한번 파괴됐다고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기대값은 어느정도 유지하되 큐브 천장과 같은 유사 시스템이 도입 되는 것입니다. 보통 스타포스 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이트를 노리지 않습니다. 그냥 기대값에서 큰 차이가 안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혹독하기에 스타포스를 직접하길 선호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적은 것들이 앞으로의 패치 내용에 반영이 전혀 안된다 하더라도 김창섭 디렉터님께서 제가 메이플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번만 읽어봐 주실 수 있다면 사냥 2재획 대신 이 글 작성을 택한 건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