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루시드 2페에서 

레이저와 소환수 브레스 패턴이 겹치면 생존을 어려워하길래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최상단 오른쪽 발판과 왼쪽 발판을 이용하여 

왔다갔다 해서 생존하는 방법이 아닌
(트리플 점프 직업들은 이 방법이 더 좋을도 수 있음)

최하단 발판과 바로 왼쪽 발판을 이용하는 생존법인데,

이동 능력이 떨어지는 직업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혹은 최상단 발판으로 갈 시간이 없을 때)







구체적인 방법은 브레스가 시작할 때까지 

최하단 발판 바로 왼쪽 발판의 왼쪽 끝에서 대기하다가

천천히 최하단 발판으로 이동하고 브레스가 올라가면

다시 왼쪽 발판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브레스는 가운데에서 시작되고 > 올라갔다가  

> 내려오고 > 다시 올라가서 끝나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침착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댓글 제보로 내용 추가 

가로 레이저를 염려하는 분들이 계신데 

다음과 같은 원리에 따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저도 자세한 원리까지는 몰랐네요. 

그냥 천천히 걸으면 세로 뜨는줄)

레이저는 루시드가 사라진 위치의 상단에서 시작하여 

캐릭터를 향해 발사되기 때문에 저정도 맵 아래 위치에서는 

가로 레이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맵 상단에서는 레이저 빔이 시작되는 위치와 

캐릭터 위치의 Y좌표가 비슷해져서 

가로 레이저가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쩐지 지금까지 최상단 발판에서 피하려고 할 땐 

가로가 많이 뜨던데 이런 원리였었네요)


그러나 이 방법의 위험성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잡몹이 갑자기 소환되어 발판을 부수는 경우입니다.

(이 위험성은 최상단 발판도 동일하게 존재)

만약 무적기나 뎀감기가 있는 직업이라면 

추락해서 다시 맵 한가운데로 순간이동될 때

적절한 타이밍에 해당 스킬을 쓰고

바로 위로 올라가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스킬이 없다면 애도...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