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쪽에 단단한 혹같은게 생겨서 처음엔 별로 안크고 지장도 없길래 5개월동안 걍 살았는데 점점 체력이 줄어드는게 느껴지더니 요근래 혹이 커져서 누우면 기도를 누름

옆으로누워도 정자세로 누워도 똑같음 자다가 한 7번깬듯 숨막혀서

원래 어제 친누나랑 병원가기로 했는데 (자차가 없음, 시골) 갑자기 급한 약속이 생겼다면서 월요일날까지만 버틸수있냐고 그러길래 알겠다고 그럼 월요일날 가자 하고 미뤘는데

응급실을 가도 지금당장 이걸 수술해주는것도 아니고 걍 월요일까지 있다가 병원가는게 낫겎지??